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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호칭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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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호칭 바로알기
 
할아버지는 저랑 1촌이래요  /  직계는 상하 상관없이 모두가 1촌
촌수계산법 오류 최근에 바로 잡혀   /  누나 남편, 자형과 매형 · 매부 통용
 
평소 활달한 성격의 5년차 주부 정모씨. 그러나 유독 명절날 시댁에만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돼 본의 아니게 과묵한 며느리로 소문이 났다.
"가끔 먼 친척들이 오시는데 '누구씨'하고 부를 수도, 그렇다고 '저기요' 할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아예 호칭을 빼고 말을 하다보니 말수가 줄 수밖에요."
알고보니 촌수와 호칭을 몰라 벌어진 해프닝.
이틀 뒤면 민족 최대명절인 설. 평소 왕래가 뜸하던 일가 친척들이 모이지만 어색함에 몸둘 바를 모른다. 진짜 삼촌·이모들이 제대로 눈길 한번 못받는 틈을 타고 술집 웨이터가 삼촌으로, 식당 아줌마가 이모의 자리를 꿰차버린 현실.
"우리가 남이가!" 하지만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남보다 더 서먹해진 피붙이들. 이번 설만큼은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할아버지와 나는 몇촌?

명절 때 만난 똘똘이 조카와 '삼촌'의 대화.
조카: "할아버지와 저는 몇촌인가요?"
삼촌: (잠시 생각하더니) "당연히 2촌이지."
조카: "그럼, 증조·고조는요? 9대조 할아버지는 저와 9촌이겠네요."
삼촌: "…"

조부모와 자신의 촌수를 묻는 질문에 성인 태반이 여전히 "2촌"이라 답한다. '아버지와 내가 1촌 관계이니 그 윗대인 조부모는 당연히 2촌'. 얼핏 논리정연해 보이지만 증조·고조 등 세대가 올라갈수록 모순에 빠져든다. 우리 민법에는 친족의 범위를 '8촌 이내의 혈족'으로 규정해 놓고 있는데 이런 식이면 9대조 조상부터는 '남'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촌수 계산은 과거 교과서에서 '세대가 올라갈수록 1촌씩 더한다'는 설명 탓이었다.

"촌수는 방계혈족간의 가깝고 먼 관계를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직계혈족 사이에는 촌수를 따지지 않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위아래를 막론하고 모두 1촌으로 보아야 합니다." 경남 창원에서 건설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최현영(46)씨. 지난 2003년부터 발간된 초중고 교과서 및 관혼상제 책자에서 '직계혈족은 촌수를 따지지 않는다'로 바로 잡은 주인공이다.

최씨는 모순투성이인 종래 촌수계산을 고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의 집필자와 성균관, 교육부 등에 일일이 서신을 보내는 등 2년여 동안 동분서주 뛰어다녔다. 그 결과 모든 기관들로부터 기존 계촌법의 오류를 인정받고 개정을 이끌어냈다. 최씨가 이들 기관에 보낸 서신과 답신 등 여태 모아둔 서류만 600쪽. 하지만 힘겹게 바로잡은 촌수계산은 여전히 홍보가 덜된 상태이다.

최씨는 '모든 직계는 1촌'이라는 근거를 집안마다 보관하고 있는 옛 족보의 범례와 승중상(承重喪·아버지가 없는 아들이 당한 조부모의 초상)에서 찾았다. 승중상의 경우, 맏상제를 고인의 방계혈족이 아닌 나이 어린 직계 손자에 둔 전통상례에 비춰볼 때 직계는 세대를 불문하고 가장 가까운 1촌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그럼, 조금만 생각해봐도 모순에 빠지는 종래의 계촌법이 수십년간 유지돼온 원인은 뭘까? 최씨는 이를 일반적인 촌수 계산이 무의식적으로 직계에도 적용된 수학적 오류와 현행 민법 탓이라고 말한다. 특히 친족의 범위를 규정해 놓고 있는 민법 770조 1항 '직계혈족은 자기로부터 그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이르는 세수로써 촌수를 정한다'는 규정이 오류의 주범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관성적인 대입과 '세수'라는 글귀에 얽매여 직계 사이에도 촌수를 더하게 했다는 뜻이다. 현재 잘못임에도 불구 법 조항이 수정되지 않는 이유는 상속문제 때문. 최씨는 "민법은 상속 등 여러 사회문제와 맞물려 있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잘못을 알지만 고칠 수 없는 '뜨거운 감자'인 셈이다
 
최현영씨가 여태껏 모아둔 각종 촌수 관련 자료를 들여다 보고 있다.  
 
#알쏭달쏭한 촌수와 호칭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친척의 어느 선까지 알고 있어야 예절에 어긋나지 않을까. 동래향교 양규명(67) 전교는 "적어도 당내간 8촌까지의 관계와 호칭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잘라 말한다. 8촌하면 먼 친척같아도 막상 가계도를 짚어 보면 꽤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다.

제대로 된 호칭을 알려면 우선 촌수의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촌수는 '혈연적 거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호칭과는 엄연히 구분된다.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삼촌'. 이는 자신과 조카의 관계를 뜻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남자형제 외에 고모도 삼촌 관계이다. 따라서 삼촌은 '숙부' '백부' 혹은 '작은아버지' '큰아버지'로 불러야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이미 '삼촌'이란 표현이 너무 친숙해져 있어 '아버지의 미혼 형제'에 대한 호칭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버지의 사촌인 당숙은 나와는 5촌 사이이며 '당숙부' 혹은 '5촌 아재(아저씨)'로 불러야 한다.

복잡한 친족 관계에서 숙(叔)은 아저씨, 질(姪)은 조카를 뜻하고, 항렬이 같은 종은 4촌, 재종은 6촌, 삼종은 8촌 형제를 가리킨다. 왕래가 드물어 안면이 없는 친척간에는 서로 말을 높여야 하며, 조카뻘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처음에는 말을 높인 뒤 말끝에 '~하시게' 정도면 무난하다.

배우자의 가족에 대한 호칭은 배우자를 기준으로 따진다. 아내보다 항렬이 높은 가족은 나이와 상관없이 존대해야 하고, 남편의 가족은 항렬과 관계없이 다 말을 높이는 것이 전통이다. 아내의 오빠는 '처남' '형님'으로, 나이가 어리면 '형님'보다는 그냥 '처남'이 자연스럽다. 흔히 형부가 나이 어린 처제에게 처음부터 말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결례이다.

남동생의 아내는 '제수' '계수', 형의 아내는 '형수',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매제' 혹은 '△서방'으로 부르면 무난하다. 누나의 남편은 원래 '자형'이 올바른 표현이지만 최근들어 '매형' '매부'도 인정된다. 시동생을 삼촌으로 부르는 것도 잘못된 경우. 미혼이면 '도련님', 결혼을 했으면 '서방님'이 제대로 된 호칭이다. 남편의 형은 결혼과 상관없이 '아주버님'이 옳다.

오빠의 아내는 나이가 어려도 '언니'이며 어색하면 '올케'라 해도 무방하다. 반대로 남동생의 아내는 '올케' '자네' 등으로 부르며 자신보다 나이가 많으면 말은 높이되 호칭은 '올케'로 해야 한다. 남편의 누나는 나이가 어려도 '형님'으로 부르며, 이럴 경우 서로 존대하는 것이 좋다.

◇ 간단한 촌수계산법

나와 친척의 촌수를 알려면 우선 부모나 할아버지가 같은 직계를 찾은 다음 방계쪽으로 촌수를 더해가면 된다. 부모와 자식 사이는 1촌, 형제자매는 2촌으로 더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모든 직계는 기본적으로 1촌 사이이지만 촌수를 계산할 때에는 윗대로 갈수록 임의로 1촌씩 더해 합산한다. 즉 부모는 1, 할아버지는 2, 증조할아버지는 3, 고조할아버지는 4씩 더한다.

촌수계산은 처음부터 방계쪽으로 가지 않고 직계를 거슬러 올라간 뒤 같은 항렬에서 방계로 넘어간다. <그래픽 참조>

예를 들면, 숙부는 아버지(1)의 형제(2)이므로 3촌(1+2)이 되고, 당숙은 할아버지(2)의 형제(2)의 자식(1)이므로 나와는 5촌 사이가 된다. 삼종형제의 경우 증조할아버지(3)의 형제인 종증조부(2)의 3대째 자식(3)이므로 8촌(3+2+3) 관계가 성립된다.

이 때 자신과 같은 항렬인 경우(가계도에서 수평적 관계) 할아버지가 같으면 4촌, 증조가 같으면 6촌, 고조가 같으면 8촌이 된다. 가계도에서 나를 기준으로 짝수 촌수는 항렬이 같은 형제지간이고, 홀수 촌수는 나보다 항렬이 높으면 아저씨, 항렬이 낮으면 조카뻘이 된다.

<인척간 호칭> ★나이가 뒤바뀌면 서로 존대 ○나이 불문 서로 존대
여자의 경우
남자의 경우
남편 부모 : 아버님, 어머님
남편 형 : 아주버님
남편 남동생 : 도련님(미혼) 서방님(기혼)
남편 누나 : 형님(★)
남편 여동생 : 애기씨, 아기씨
남편 여자형제의 남편 : ××서방님
동서지간 : 형님, 동서(★)
오빠 아내 : 새언니, 언니, 올케(★)
남동생 아내 : 올케(★)
언니 남편 : 형부
여동생 남편 : 매제
아내 부모 : 장인어른·아버님, 장모님·어머님
아내 오빠 : 형님, 처남(★)
아내 남동생 : 처남
아내 언니 : 처형
아내 여동생 : 처제(○)
아내 오빠 아내 : 아주머니
아내 남동생 아내 : 처남댁
동서지간 : 형님, 동서(★)
형 아내 : 형수님
동생 아내 : 제수, 계수
누나 남편 : 자형, 매형, 매부(★)
여동생 남편 : 매제, 매부(★)

 

 



 
           ● 촌수 계산은 부부간은 0촌, 부모 등 직계는 1촌, 형제간은 2촌
           ● 큰 글씨는 지칭어, 아래 글씨는 호칭어 ● 숙(叔):아저씨, 질(姪):조카     - 국제.06.1/17-
 
 

촌수 따지는 법



남 자 (直系)
5촌
현조부
(玄祖父)
|
4촌
6촌
고조부
(高祖父)
종고조
(從高祖)
| |
3촌
5촌 7촌
증조부
(曾祖父)
종증조
(從曾祖)
재종증조
(再從曾祖)
| | |
2촌
4촌 6촌 8촌
조부
(祖父)
종조
(從祖)
재종조
(再從祖)
3종조
(三從祖)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父)
백숙부
(伯叔父)
종백숙부
(從伯叔父)
재종백숙부
(再從伯叔父)
3종백숙부
(三從伯叔父)
| | | | |
0촌

2촌 4촌 6촌 8촌 10촌

(己)
형,제
(兄,弟)
종형제
(從兄弟)
재종형제
(再從兄弟)
3종형제
(三從兄弟)
4종형제
(四從兄弟)
| |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11촌
아들
(子)

(姪)
종질
(從姪)
재종질
(再從姪)
3종질
(三從姪)
4종질
(四從姪)
| | | | |
2촌 4촌 6촌 8촌 10촌
손자
(孫)
종손
(從孫)
재종손
(從孫)
3종손
(三從孫)
4종손
(四從孫)

| 남 자 | 여자(고모계) | 외 가 | 친족간 계촌법 | 친가 호칭 | 외가 호칭 |
여 자 (內從間, 고모계)
4촌
고조
(高祖)
|
3촌
5촌
증조
(曾祖)
증대고모
(曾大姑母)
| |
2촌
4촌 6촌

(祖)
대고모
(大姑母)
내재종조
(內再從祖)
| | |
1촌
3촌 5촌 7촌

(父)
고모
(姑母)
내종숙
(內從叔)
내재종숙
(內再從叔)
| | | |
0촌

2촌 4촌 6촌 8촌

(己)
자매
(姉妹)
내종형제
(內從兄弟)
내재종형제
(內再從兄弟)
내3종형제
(內三從兄弟)
| | | | |
1촌 3촌 5촌 7촌 9촌

(女)
생질
(甥姪)
내종질
(內從姪)
내재종질
(內再從姪)
내3종질
(內三從姪)
| | | | |
2촌 4촌 6촌 8촌 10촌
손녀
(孫女)
이손
(離孫)
내재종손
(內再從孫)
내3종손
(內三從孫)
내4종손
(內四從孫)

| 남 자 | 여자(고모계) | 외 가 | 친족간 계촌법 | 친가 호칭 | 외가 호칭 |
외 가 (外從間)
4촌
외고조
(外高祖)
|
3촌
5촌
외증조
(外曾祖)
외종증조
(外從曾祖)
| |
2촌
4촌 6촌
외조
(外祖)
외종조
(外從祖)
외재종조
(外再從祖)
| | |
3촌
1촌
3촌 5촌 7촌
이모
(姨母)

(母)
외숙
(外叔)
외종숙
(外從叔)
외재종숙
(外再從叔)
| | | | |
4촌 0촌 4촌 6촌 8촌
이종형제
(姨從兄弟)

(己)
외종형제
(外從兄弟)
외재종형제
(外再從兄弟)
외3종형제
(外三從兄弟)
| | | |
5촌 5촌 7촌 9촌
이종질
(姨從姪)
외종질
(外從姪)
외재종질
(外再從姪)
외3종질
(外三從姪)

| 남 자 | 여자(고모계) | 외 가 | 친족간 계촌법 | 친가 호칭 | 외가 호칭 |
친족간 계촌법(親族間 計寸法)

촌수(寸數)란

  • 친족간의 멀고 가까움을 나타내기 위하여 고안된 숫자 체계. 대나무의 '마디'를 친등(親等)을 표시하는데 전용(轉用)되었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우리와 같이 친족성원을 촌수로 따지고, 그것을 친족 호칭으로도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발견하기가 어렵다. 우리의 촌수는 어느 친척이 나와 어떤 거리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말하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느 문화에서도 찾아볼 수도 없는 우리 고유의 제도이다.
  • 이 촌수 제도는 12세기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증하고 있으며, 조선의 [경국대전]에 종형제를 4촌형제로, 종숙(從叔)을 5촌숙으로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촌수 계산- 계촌법

  • 촌수는 기본적으로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한 마디(1촌)로 간주하여 계산된다. 즉, 나와 부모사이는 한 마디로 1촌관계에 있다.
  • 형제자매와 나의 촌수는 같은 부모의 자식이기에, 나와 부모간의 1촌과 부모와 나의 형제·자매까지의 1촌을 합하여 2촌 관계에 있는 것이다.
  • 이런 식으로 아버지의 형제들은 나와 아버지 1촌,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형제들 1촌을 더하여 3촌 관계에 있는 셈이다.
  • 3촌의 자녀들은 나의 4촌이며, 그들의 자녀들은 나의 5촌 조카들(당질)이다.

    친족의 호칭과 촌수

  • 이런 친소(親疎- 가깝고 먼 정도)의 관계를 나타내는 촌수가 친족 호칭으로 대용되고 있는 것은 대체로 3, 4, 5, 6, 7, 8촌에 국한되어 있는 것 같다. 친족호칭으로서 촌수 중 가장 먼거리에 있는 것이 8촌인 점은 조상 제사를 고조(高祖)까지의 4대 봉사(奉祀)를 원칙으로 하였고, 이러다보니 8촌까지의 친족원들은 빈번한 접촉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짝수는 모두 나와 같은 항렬이 사람들이고, 홀수는 모두 나의 윗항렬(아저씨) 아니면 아랫항렬(조카)의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 촌수는 친소(親疎)관계의 척도로서는 효과적이지만, 이것이 어느 세대임은 분명히 해주지 못한다.(예, 5촌은 당질(조카) 이기도 하고, 당숙(아저씨)이기도 하다.)

    숙(叔)은 아저씨, 질(姪)은 조카

  • 그래서 친족호칭에서 조(祖), 숙(叔), 형(兄), 질(姪), 손(孫) 등의 세대를 표시하는 호칭과 종(從), 재종(再從), 삼종(三從) 등의 친소의 정도를 표시하는 접두어의 조합으로 다양한 호칭이 발달되었지만, 이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런 중국의 영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고유의 것으로 개발된 것이 바로 촌수라 하겠다.


  • | 남 자 | 여자(고모계) | 외 가 | 친족간 계촌법 | 친가 호칭 | 외가 호칭 |
    촌수호칭 : 친 가
    ☞증조 : 촌수-3촌
    ◇ 증조를 부를 때 →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님
    ◇ 증조를 남에게 말할 때 →증조부, 증조 할아버지
    ◇ 증조가 나를 부르실 때→ 이름
    ◇ 증조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증손자, 증손녀
    ☞증조모 : 촌수-3촌
    ◇ 증조모를 부를 때 → 증조 할머니, 증조 할머님
    ◇ 증조모를 남에게 말할 때 →증조모, 증조 할머니
    ◇ 증조모가 나를 부르실 때→이름
    ◇ 증조모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증손자, 증손녀
    ☞종증조 : 촌수-5촌
    ◇ 종증조를 부를 때 → 종증조 할아버지, 종증조 할아버님
    ◇ 종증조를 남에게 말할 때 → 종증조부, 종증조 할아버지
    ◇ 종증조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종증조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종증손자, 종증손녀
    ☞조부 : 촌수-2촌
    ◇ 조부를 부를 때 → 할아버지, 할아버님
    ◇ 조부를 남에게 말할 때 → 조부, 왕부(사후에는 조고, 왕고, 선조고, 선왕고)
    ◇ 남의 조부를 말할 때 → 조부장, 왕대인, 왕존장(사후에는 왕고장, 선왕존장, 선왕대인)
    ◇ 조부께서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조부께서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손자애, 손아, 손녀, 손녀딸
    ◇ 조부께서 남의 손자를 말할 때 →영손, 영포, 손녀 따님
    ☞조모 : 촌수-2촌
    ◇ 조모를 부를 때 → 할머니, 할머님
    ◇ 조모를 남에게 말할 때 → 조모 (사후에는 조비, 선조비)
    ◇ 남의 조모를 말할 때→ 왕대부인, 존왕대부인(사후에는 선왕대부인)
    ◇ 조모께서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조모께서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손자애, 손아, 손녀, 손녀딸
    ◇ 조모께서 남의 손자를 말할 때→ 영손, 영포, 손녀 따님
    ☞종조 : 촌수-4촌
    ◇ 종조를 부를 때 → 종조부, 종조 할아버지
    ◇ 종조을 남에게 말할 때 → 종조부, 종조 할아버지(사후에는 선종조)
    ◇ 남이 종조를 말할 때 → 귀종조장(사후에는 선종조장)
    ◇ 종조이 나를 부르실 때 → 얘야
    ◇ 종조이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종손자, 종손녀, 맏형손자, 아우 손녀
    ☞종조모 : 촌수-4촌
    ◇ 종조모를 부를 때 → 종조모, 종조 할머니
    ◇ 종조모를 남에게 말할 때 → 종조모, 종조 할머니(사후에는 선종조모)
    ◇ 남의 종조모를 말할 때 → 귀종조모님 (사후에는 선종조모님 )
    ☞재종증조 : 촌수- 6촌
    ◇ 재증조를 부를 때 → ∼할아버지
    ◇ 재증조를 남에게 말할 때 → 재종조
    ◇ 재증조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얘야
    ◇ 재증조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재종손, 재종손녀
    ☞부 : 촌수-1촌
    ◇ 아버지를 부를 때 → 아버지, 아버님
    ◇ 아버지를 남에게 말할 때 → 가친, 엄친, 노친 (사후에는 선친, 선고, 선군, 돌아가신 아버님)
    ◇ 남의 아버지를 말할 때 → 춘부장, 대인, 존당, 어르신, 어르신네 (사후에는 선고장, 선대인, 선부군)
    ◇ 아버지께서 나를 부르실 때 → : 아들, 큰애, 작은애, 몇째애, ∼아비, 이름 / : 딸, 큰애, 몇째애, 작은애, ∼어미, ∼집, 이름
    ◇ 아버지께서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 가아, 돈아, 아들애, 자식놈 / : 여아, 여식, 딸애, 딸년
    ◇ 아버지께서 남의 자식을 말씀하실 때 → : 영식, 자제, 아드님 / : 영애, 따님
    ◇ 어머니를 부를 때 → 어머니, 어머님
    ◇ 어머니를 남에게 말할 때 → 모친, 자친, 노모 (사후에는 선비)
    ◇ 남의 어머니를 말할 때 → 대부인, 자당, 영당 (사후에는 선대부인, 선자당)
    ◇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실 때 → : 아들, 큰애, 작은애, 몇째애, ∼아비, 이름 / : 딸, 큰애, 몇째애, 작은애, ∼어미, ∼집, 이름
    ◇ 어머니께서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 가아, 돈아, 아들애, 자식놈 / : 여아, 여식, 딸애, 딸년
    ◇ 어머니께서 남의 자식을 말씀하실 때 → : 영식, 자제, 아드님 / : 영애, 따님
    ☞숙부 : 촌수-3촌
    ◇ 숙부를 부를 때 → 백부, 큰아버지, 몇째 아버지, 작은아버지, 숙부, 삼촌, 중부, 계부 (사후에는 선백부, 선숙부, 선계부)
    ◇ 숙부를 남에게 말할 때 → 백부, 큰아버지, 몇째아버지, 작은아버지, 숙부, 삼촌 중부, 계부(사후에는 선백부, 선숙부, 선계부)
    ◇ 남의 숙부를 말할 때 → 백부장, 완장, 중부장, 계부장, 숙부장(사후에는 선백부장, 선계부장, 선종부장)
    ◇ 숙부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숙부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조카, 질녀
    ☞숙모 : 촌수-3촌
    ◇ 숙모를 부를 때 → 백보, 큰어머니, 몇째 어머니, 작은어머니, 숙모
    ◇ 숙모를 남에게 말할 때 → 사백모, 사숙모(사후에는 선백모, 선숙모)
    ◇ 남의 숙모를 말할 때 → 존백모, 손숙모, 존백모부인, 존숙모부인 (사후에는 선백모부인, 선숙모부인)
    ◇ 숙모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숙모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조카, 질녀
    ☞종숙(당숙) : 촌수-5촌
    ◇ 종숙를 부를 때 → 종숙, 당숙, 아저씨
    ◇ 종숙을 남에게 말할 때 → 비종숙, 비당숙 (사후에는 선당숙, 선종숙)
    ◇ 남이 종숙를 말할 때 → 당숙장, 종숙장, 당완장 (사후에는 선당숙장, 선종숙장, 선당완장)
    ◇ 종숙이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종질
    ◇ 종숙이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종질, 종질녀
    ☞종숙모(당숙모) : 촌수-5촌
    ◇ 종숙모를 부를 때 → 종숙모, 당숙모, 아주머니
    ◇ 종숙모을 남에게 말할 때 → 종숙모, 당숙모
    ◇ 종숙모이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종질
    ◇ 종숙모이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종질, 종질녀
    ☞재종숙 : 촌수-7촌
    ◇ 재종숙을 부를 때 → ∼아저씨, ∼아제.
    ◇ 재종숙을 남에게 말할 때 → 재종숙
    ◇ 재종숙이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재종질 (재종질 나이가 10살 이상 연상인 경우)
    ◇ 재종숙이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재종질, 재종질녀
    ☞형제 : 촌수-2촌
    ◇ 형을 부를 때 → 형, ∼째형, 큰형, 작은형
    ◇ 형을 남에게 말할 때 → 사백, 사중, 사형, 가백, 가중, 가형 (사후에는 선백, 선형, 선중형)
    ◇ 남의 형을 말할 때 → 백씨, 백씨장, 중씨장, 중씨, 백씨장 (사후에는 선백씨장, 선중씨장)
    ◇ 동생을 부를 때 → 아우, 동생, 사제, 가제, 사계 (사후에는 망제)
    ◇ 동생을 남에게 말할 때 → 아우, 동생, 사제, 중제, 계제, 가제 (사후에는 망제, 망중제, 망계)
    ◇ 남의 동생을 말할 때 → 영제씨, 영계씨, 현제씨, 현계씨 (사후에는 선제씨, 선계씨)
    ☞형수, 제수 : 촌수-2촌
    ◇ 형수를 부를 때 → 아주머니, 형수님, 형수씨, 형수
    ◇ 형수를 남에게 말할 때 → 영형수씨
    ◇ 남의 형수를 말할 때 → 형수씨
    ◇ 형수가 나를 부르실 때 → 결혼전-도련님, 결혼후-아주버님, 서방님
    ◇ 형수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시동생. ∼째 시동생
    ◇ 제수를 부를 때 → 아주머니. 제수씨, 계수씨
    ◇ 제수를 남에게 말할 때 → 제수, 계수
    ◇ 남의 제수를 말할 때 → 영제수씨. 영계수씨
    ◇ 제수가 나를 부르실 때 → 아주버님
    ◇ 제수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시형, 시아주버니
    ☞종형제 : 촌수-4촌
    ◇ 종형을 부를 때 → 종형, 사촌형, 형
    ◇ 종형을 남에게 말할 때 → 비종형, 비종백, 당백 (사후에는 선종백, 선종형)
    ◇ 남의 종형을 말할 때 → 영종씨장, 영종백씨장 (사후에는 선종씨장, 선종백씨장)
    ◇ 종형이 나를 부르실 때 → 종제, 사촌동생
    ◇ 종형이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비종제, 당제 (사후에는 망종제)
    ◇ 남의 종제를 말할 때 → 영종제. 영종계씨 (사후에는 선종제씨)
    ☞재종형제 : 촌수-6촌
    ◇ 재종형을 부를 때 → 형, ∼형
    ◇ 재종형을 남에게 말할 때 → 재종형
    ◇ 재종아우을 부를때 → 이름, 아우
    ◇ 재종아우을 남에게 말할 때 → 재종
    ☞삼종형제 : 촌수-8촌
    ◇ 삼종형을 부를 때→ 형님, ∼형님
    ◇ 삼종형을 남에게 말할 때 → 삼종형
    ◇ 삼종동생을 부를때 → ∼아우, 이름
    ◇ 삼종종생을 남에게 말할 때 → 삼종제


    | 남 자 | 여자(고모계) | 외 가 | 친족간 계촌법 | 친가 호칭 | 외가 호칭 |
    촌수호칭 : 외 가
    ◇ 외조부를 부를 때 →외조부, 외할아버지
    ◇ 외조부를 남에게 말할 때→외조부, 외왕부
    ◇ 남의 외조부를 말할 때→외왕대인, 외왕존장
    ◇ 외조부가 나를 부를 때→이름
    ◇ 외조부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외손자, 외손녀
    ☞외조모 : 촌수-2촌
    ◇ 외조모를 부를 때 → 외조모, 외할머니
    ◇ 외조모를 남에게 말할 때 → 외조모
    ◇ 남의 외조모를 말할 때 → 외왕대부인
    ◇ 외조모가 나를 부를 때 → 이름
    ◇ 외조모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외손자, 외손녀
    ☞이모부 : 촌수-3촌
    ◇ 이모부를 부를 때 → 이모부, 이숙
    ◇ 이모부를 남에게 말할 때 → 비이숙
    ◇ 남의 이모부를 말할 때 → 귀이숙장
    ☞이모 : 촌수-3촌
    ◇ 이모를 부를 때 → 이모, 아주머니
    ◇ 이모를 남에게 말할 때 → 비이모
    ◇ 남이 이모를 말할 때 → 귀이모부인
    ◇ 이모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이모가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이질, 이질녀
    ☞모 : 촌수-1촌
    ◇ 어머니를 부를 때 → 어머니, 어머님
    ◇ 어머니를 남에게 말할 때 → 모친, 자친, 노모 (사후에는 선비)
    ◇ 남의 어머니를 말할 때 → 대부인, 자당, 영당 (사후에는 선대부인, 선자당)
    ◇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실 때 → : 아들, 큰애, 작은애, 몇째애, ∼아비, 이름 / : 딸, 큰애, 몇째애, 작은애, ∼어미, ∼집, 이름
    ◇ 어머니께서 나를 남에게 말씀하실 때 → : 가아, 돈아, 아들애, 자식놈 / : 여아, 여식, 딸애, 딸년
    ◇ 어머니께서 남의 자식을 말씀하실 때 → : 영식, 자제, 아드님 / : 영애, 따님
    ☞외숙 : 촌수-3촌
    ◇ 외숙을 부를 때 → 외숙, 외삼촌, 외아저씨
    ◇ 외숙을 남에게 말할 때 → 비외숙, 비표숙
    ◇ 남의 외숙을 말할 때 → 귀외숙, 귀표숙
    ◇ 외숙이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외숙이 나를 남에게 말할 때 → 생질, 생질녀
    ☞외숙모 : 촌수-3촌
    ◇ 외숙모를 부를 때 → 외숙모, 표숙모
    ◇ 외숙모를 남에게 말할 때 → 비외숙모, 표외숙모
    ◇ 남의 외숙모를 말할 때 → 귀이숙모, 귀표숙모
    ◇ 외숙모가 나를 부르실 때 → 이름
    ◇ 외숙모가 나를 남에게 말할 때 → 생질, 생질녀
    ☞이종 : 촌수-4촌
    ◇ 이종형을 부를 때 → 이종형, 이종사촌형
    ◇ 이종형을 남에게 말할 때 → 비이종형
    ◇ 남의 이종형을 말할 때 → 귀이종씨
    ◇ 이종제를 부를 때 → 이종제, 이종사촌형
    ◇ 여종제를 남에게 말할 때 → 비이종제
    ◇ 남의 이종제를 말할 때 → 귀이종
    ☞외종 : 촌수-4촌
    ◇ 외종형을 부를 때 → 이종형, 표종형, 외사촌형
    ◇ 외종형을 남에게 말할 때 → 비외종형, 비표종형
    ◇ 남의 외종형을 말할 때 → 귀외종씨, 귀표종씨
    ◇ 외종제를 부를 때 → 외종제, 표종제, 외사촌 동생
    ◇ 외종제를 남에게 말할 때 → 비외종제, 비표종제
    ◇ 남의 외종제를 말할 때 → 귀외종, 귀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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