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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建築, 土木에 관한 情報 資料

내년 경기 불황속 아파트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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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불황속 아파트 트렌드는?
태양광ㆍLED조명 늘고 방2개 소형 인기

불황 여파로 주택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내년 아파트 트렌드는 '절약'과 '축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전문 디벨로퍼인 피데스개발은 한국갤럽과 공동 조사해 선정한 '2009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를 10일 발표했다.

내년 주거공간 트렌드는 실속 소비와 규모 축소, 맞춤 선택, 건강 등의 키워드로 압축됐다.

먼저 실속형 공간 수요 증대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馨保?1㎡까지 확보하기 위해 거울 뒷면 수납공간, 상부 선반 등 구석구석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과 LED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택을 줄여가려는 경향도 뚜렷해질 것 같다. 경제난과 저출산ㆍ핵가족화에 따라 부부 방과 동거 가족용 방 이외 공간을 줄여 방 수를 2개로 줄인 주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데스개발이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향후 이사할 때 현재 거주 주택 면적보다 작거나 비슷한 규모로 가겠다는 응답이 70%를 차지한 바 있다.

핵가족과 1인 가구 증가로 도심형 초소형 주택 수요도 크게 늘 전망이다. 뉴타운과 각종 재개발 재건축으로 초소형과 소형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들 주택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피데스 측은 설명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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