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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잘나가는 건설사들 소사3구역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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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건설사들 소사3구역 '군침'
재개발 현장설명회 도급랭킹 상위20개사중 13곳 참여…
2008년 11월 06일 (목) 김학석 ·이성철marskim@kyeongin.com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로 건설기업 체감경기가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해 재벌그룹 계열의 대형 건설사들이 사활을 건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5일 부천시 소사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조규양)측에 따르면 지난주말 지명경쟁에 의한 입찰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에 도급순위 상위 20개 업체중 13개사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예고했다.

오는 21일 마감하는 본 입찰에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도급순위 1위인 대우건설을 비롯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경남기업, 코오롱건설, 삼환기업 등 13개사만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최종 낙찰자는 다음달 중순께 개최예정인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소사3구역은 소사동 48-21과 심곡동 490-62 일원 8만950㎡에 주상복합 3개동을 포함 건폐율 22.1%에 용적률 294%를 적용, 31층~25층규모의 14개동을 건립해 공동주택 1천187세대를 오는 2012년까지 신축한다.

건축연면적이 28만7천603.3㎡(8만7천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사3구역의 시공 도급단가는 3천500억원대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관련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재개발사업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미분양 위험 등 모험성이 강한 아파트 분양과는 달리 조합원 부담으로 건축비를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커 알짜배기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공을 들인 롯데건설측은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상위권 업체들이 '주민이익 극대화, 주민부담 최소화'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칠 경우 사업권 유지를 장담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도정법 개정이전에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던 롯데건설측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소사3구역은 국철1호선과 소사~안산원시간 복선전철노선 신설예정(2014년)에 따라 더블역세권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부천의 새로운 상업중심 및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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