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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선포 양평군 “자전거 도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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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선포 양평군 “자전거 도시로 간다”
[경기일보 2008-9-18]

양평 탄생 100주년을 맞아 건강도시를 선포한 양평군이 청정 자연환경과 건강도시의 이미지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자전거 중심도시’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16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일 녹색교통망 구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평군 자전거도로 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자전거도로는 강하면 운심리~강상면 세월리, 양평읍 양근리~옥천면 신복리, 지평면 곡수리~용문면 광탄리, 용문면 마룡리~용문산 관광지, 양서면 양수리~서종면 문호리, 서종면 문호리~서종면 수입리 등 총 6개 노선 76.6㎞ 구간을 경기도 그린웨이 기본계획과 양평군 기본계획을 병행해 연차별로 조성한다.


먼저 양평읍 지역의 자전거 도로망 확충을 위해 매년 80여억원을 투입, 양평읍시가지와 오빈리~양근리, 덕평리~보건소, 회현리~신내, 창대리~회현리, 공흥리~길병원, 봉성리~백안리 구간 등 총 7개 구간 13.7㎞를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문면 마룡리에서 용문산관광지에 이르는 총연장 6㎞,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도 시범적으로 조기 설치키로 했다.


군은 또 국유림과 사유림의 임도를 이용한 MTB자전거 도로와 중앙선 복전 전철화사업에 따른 폐철도를 이용한 양평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다는 복안도 세워두고 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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