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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청사 도민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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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청사 도민의 공간으로”

지방행정연 도민설문, 문화·교육·체육 시설 원해

 

경기도민들은 광교신도시 내 새로 건립될 도청사가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4일 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달 25일 19세 이상 도민 1천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ARS 설문조사(표본오차95%, 신뢰수준±3.1%) 결과, 응답도민 52.4%가 도청사 신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로 ‘도민의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하고 편리한 내부시설(17.1%)’, ‘다양한 외부 휴식공간(15.7%)’, ‘상징적인 건축물 이미지(4.9%)’ 순으로 집계됐다.

 

도민들은 도 청사가 행정기능 외에도 갖춰야 할 기능으로 ‘주민편의시설(36.2%)’, ‘문화시설(29.5%)’, ‘교육시설(15.3%)’, ‘체육시설(10.8%)’ 순으로 꼽아 도청사가 도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길 희망했다.

 

도민들은 20년후 도 청사 활용도에 대해 45.5%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해 앞으로 활용방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현 상태로 갈 것’은 32.2%, ‘점점 낮아질 것’은 22.3%가 답했다.

 

또 ‘현재 도청사 건물이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충분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통 (29.6%)’이 가장 많았으며 ‘대체로 그렇다(28.9%)’, ‘매우 그렇다(20.7%)’, ‘전혀 그렇지 않다(3.2%)’ 순으로 답했다.

 

이와 함께 도청사 건물의 쾌적성과 도청 공무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보통(41.3%)’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체로 그렇다(24.4%)’, ‘매우 그렇다(17.4%)’, ‘대체로 아니다(14%)’, ‘전혀 아니다(2.9%)’순으로 응답했다.

 

ⓒ 끼뉴스 | 김은경 kekisa@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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