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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 낙후지역에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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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 낙후지역에 100억원 지원

보건소 2곳 신축, 55개 시설에 장비 현대화 등 지원

 

경기도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100억8천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2008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정부와 함께 29개 의료시설에 67억8천700만원을 지원하며 자체사업으로 기능과 장비를 보강해야 할 26개 의료시설에 3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 평택시 송탄보건소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 신축비로 45억4천만원을, 안성시 금광보건지소와 평택시 현덕보건지소, 연천군 고문보건진료소 등 6개 시·군의 의료시설에는 16억5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안성시보건소 등 도내 21개 공공보건기관의 의료장비 및 구강보건이동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5억9천100만원을 투입하고 기능보강이 시급한 5개 의료시설과 장비를 보강해야 할 21개 시설 등에 33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의료기관이 도시지역으로 집중, 농어촌 지역의 시설이 낙후되고 농어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지난 1994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의료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어촌 지역 의료기관의 열악한 환경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알려 올해 19억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예산보다 전체적으로 70% 이상이 늘어나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끼뉴스 | 박홍섭 camellia7979@hanmail.net
입력:2008년 01월10일 17:44:12/수정:2008년 01월10일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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