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유용한 정보들/▩ 有用한 情報 및 잠깐 휴식을...

세류 ~ 성대역 경전철 생긴다

반응형
BIG
세류 ~ 성대역 경전철 생긴다
수원시, 타당성 통보받아 사업 '본격화' 22개역사 포함 2013년까지 건설키로
2007년 08월 24일 (금) 왕정식 wjs@kyeongin.com
수원시가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 경전철에 대해 정부가 타당성이 있다고 통보, 경전철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기획예산처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로부터 수원경전철(남북선) 민간제안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8월 8일까지 수원경전철 사업의 적격성을 조사한뒤 이 같이 통보하면서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하는 비용대비 편익 수치(B/C)를 1.2(기준치 1)로 높게 평가했다.

수원경전철(남북선)은 9천419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세류역~버스터미널~시청~월드컵경기장~종합운동장~정자·천천지구~성대역을 경유하는 총 연장 18.75㎞에 22개 역사와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의 51%인 4천804억원은 민간자본으로 하고 나머지는 국고 29.4%(2천769억원)와 지방비 19.6%(1천846억원)에서 충당하게 된다.

시는 도가 수립중인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내로 완료되면 이 기본계획을 첨부,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 경전철사업계획서를 상정할 계획이다.

이후 민간투자사업 제3자 공고를 통해 민간투자업체를 모집한 뒤 최종사업자를 선정, 2009년 중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13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수원경전철 남북선이 완공되면 호매실지구~권선구행정타운~수원역~동수원사거리~법원사거리~원천유원지를 경유하는 동서선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