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 건의(김문수 경기지사)

▲김지사, 전남 함평군에 도자기 기증

 

김문수 경기지사가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자기를 전남 함평군에 기증했다.

경기도는 16일 “김 지사가 곤충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나비가 새겨진 도자기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道,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 건의

경기도는 도시재정비(뉴타운) 사업과 관련, 원활할 사업추진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항목을 개정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건의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한 지역에 한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세입자 주거이전비 지급 등을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로 하던 것을 정비구역지정 고시일로 앞당겨 불필요한 비용증가를 막도록 했다.

또 건축물의 밀도계획이 축소하거나 증가하지 않는 경우 공동위원회 심의절차를 생략, 사업기간 단축 등 모두 7건을 건의했다.

▲경기신보-부천시, 중기자금지원 협약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부천시와 ‘부천시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천지역 자금 신청기업이 신용보증을 병행한 경우 부천시 자금의 상담, 신청 및 평가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일원화 돼 신용보증과 자금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등 자금지원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기업육성자금의 지원절차를 일원화,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道, 균등할 주민세 375억 부과

경기도는 일선 시·군이 징수하는 지방세인 균등할 주민세를 지난해보다 17억원(4.7%) 증가한 375억1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개인 세대주 175억3천만원, 개인 사업자 127억5천만원, 법인 72억3천만원 등이며 전체 과세 건수는 439만3천건으로 지난해보다 3.6%(15만4천건)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29억7천만원, 성남시 29억6천만원, 고양시 28억9천만원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