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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관광지 입장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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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관광지 입장료 폐지

 

 

[경기일보 2007-7-26]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입장료가 8월3일부터 폐지된다.


25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7월초 개최된 제155회 양평군의회 정례회에서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안 일부를 개정했다.


이 개정안에는 관광지 입장료를 폐지하는 대신 주차료를 인상하는 등 주차장법과 자동차관리법 규정에맞게 경차근거를 신설, 주차료 감면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조례안이 공포되면 현행 소형차 기준 2천원, 중대형 4천원이던 주차비는 3천원과 5천원으로 각각 1천원씩 인상되며, 경차의 경우 50% 감면이 적용된다.


이는 국립공원 등이 현재 입장료를 면제하는 추세에 있는데다 추후 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개장할 경우, 2~3중의 입장료 징수가 예상 돼 내방객 불편을 위해 폐지키로 결정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입장료 폐지에 따른 적자 우려에 대해 주차비 인상분으로 상쇄돼 향후 4년간 적자폭이 280여만원 수준일 것”이라며 “군 세외수입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조한민기자 hm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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