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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서울 버스요금 1700원 내달부터 서울·道 환승할인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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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부터 양평에서 서울 강변까지 1천700원만 내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지고 서울과 경기도간 환승요금도 적용받게 된다. 26일 군은 통합요금제 시행으로 서울 강변(54.5㎞)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과 추가요금을 합해 5천300원을 내야했지만 앞으로는 1천700원만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갈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이내에 환승할인이 가능해지고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1시간이내에서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요금제 시행에 따른 운수업체의 수익감소 및 경영악화로 인해 관내 대중교통업체의 반발이 예상됐으나 업체측이 이에따른 손실과 관련, 군과 장기적으로 대책을 마련키로 원만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
hy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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