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시황-전세]중소형 평형 오름세 지속(부천 0.26% 오름)

반응형
BIG
[시황-전세]중소형 평형 오름세 지속
 
 
[머니투데이] 2007년 03월 17일(토) 오전 09:25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재건축.재개발 이주수요로 국지적 수급불균형]이번주 전세시장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힘든데다,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전세로 눌어앉는 사람이 늘은 탓이다. 이주수요 등으로 국지적인 수급 불균형도 나타나고 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0~16일)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3%, 수도권 0.1% 변동률로 전주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구로(0.33%), 광진(0.31%), 은평(0.31%), 영등포(0.25%), 강동(0.25%), 성북(0.24%), 노원(0.22%), 서대문구(0.20%) 등이 소폭 올랐다. .

구로구 동아한신은 재건축 이주수요로 매물이 부족하다. 이 바람에 24평형이 500만원 가량 뛰었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9차, 현대10차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30평형대 위주로 가격이 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는 역삼동 진달래아파트 재건축 이주수요로 개나리래미안과 개나리푸르지오, 역삼 아이파크 등 주변 단지의 20~50평형대가 1000만~5000만원까지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12%), 중동(0.08%), 평촌(0.06%) 등이 올랐고 산본은 보합, 분당은 -0.01%로 약세가 이어졌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건영5단지, 강선동신, 백석동 백송두산, 성저건경, 백송우성 등의 20~30평형대가 250~500만원 가량 올랐고 중동은 미리내우성, 설악주공 10평형대가 250만원 올랐다.

약세를 보인 분당에선 이매동 이매청구 49평형이 1000만원, 정자동 더 샤프 스타파크 47평형대는 3000만~4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수도권은 양주(0.38%), 시흥(0.31%), 부천(0.26%), 의정부(0.24%), 오산(0.23%) 순으로 올랐다. 군포(-0.24%), 의왕(-0.19%), 김포(-0.07%)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흥시 정왕동 건영2차, 영남5차는 매매와 함께 전세도 상승했다. 결혼시즌에 맞춰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20~30평형대가 200만~1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원정호기자 meetho@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