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G
부천 오정·원미·소사구 구도심 60조들여 명품 뉴타운으로 | ||||
2020년까지 환경친화 생태도시로 집단이주않고 순환정비방식 개발 | ||||
| ||||
부천시 소사·원미·오정구 등 3개 지구 구도심(6.5㎢)이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주거 상업 공업 업무중심의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고품격 명품 뉴타운으로 탈바꿈된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12일 오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동과 상동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오정구 고강동과 원종동 일대 고강지구(1.8㎢)는 주거·상업지구로, 원미동 일대 원미지구(2.1㎢)와 소사본동 괴안동 일대 소사지구(2.6㎢)는 도로와 공원 녹지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부족한 재원마련과 관련, "뉴타운 방식으로 개발되는 이번 사업의 도시기반시설비용(2조원)은 개발이익환수 등을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 건설비용은 민간자본으로 충당된다"며 "순환정비방식으로 추진돼 집단 이주대책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민간개발비용은 50조~60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단군이래 국내 대규모 토목공사 또는 신도시개발 등 단일공사중 50조원대 이상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부천시 뉴타운 개발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기본방향으로 건폐율을 낮추는 대신 용적률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주차장 모두를 지하화하는 등 녹지공간 확보율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고도제한 지역에 해당하는 고강지구는 아파트 높이를 15층이내로 하되 개발면적의 63%를 주거·상업용지로 하고 도로와 공공시설(21%), 공원·녹지(16%)를 배치할 방침이다. 소사지구는 주거·상업용지(57.7%), 공공시설과 도로(26.2%), 공원·녹지(16.1%)를 각각 조성하고 원미지구는 주거·상업용지(53.2%)보다는 공공시설·도로(29.1%)와 공원·녹지(17.7%)를 만드는데 비율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을 보행과 휴식공간을 연계한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자족형 복합도시', '첨단도시', '문화·복지 등의 테마도시' 등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재정비촉진계획 수립후 2008년 9월부터 단계별로 시작될 전망이며 이를 위한 민간전문가 중심의 팀도 구성된다. |
반응형
LIST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 ☞♣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뉴타운 3곳 윤곽 주거·상업 60%-녹지16%선 (0) | 2007.03.13 |
---|---|
부천 소사.원미.오정구 일대 뉴타운 개발 본격화 (0) | 2007.03.13 |
하남시 신도시 유치의 꿈 (0) | 2007.03.13 |
부천시 명품 뉴타운의 꿈 (0) | 2007.03.13 |
경기도 부천시 재정비촉진지구지정 고시 (0) | 200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