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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도시 유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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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유치의 꿈

 

 

[경기일보 2007-3-13]
하남 유치준비위, 서명운동 돌입

전체 면적 중 93%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하남지역에 ‘분당급 신도시’를 유치하려는 시민운동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하남신도시 유치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칭·유치준비위)는 오는 15일 오후 5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남신도시 유치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준비위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발달 교통 요충지인 하남시에 계획적인 신도시 개발이 추진될 경우, 이 지역 최대 현안인 그린벨트내 축사 불법 용도변경 문제 해결은 물론 세계 속의 친환경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치준비위는 신도시 유치 당위성과 관련해 과도한 그린벨트 규제로 도시발전 낙후, 창고로 불법용도변경된 축사 난립으로 그린벨트 보존가치 상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서울 강남 접근성 및 3개 고속도로를 갖춘 교통망 등을 꼽았다.


이에앞서 지난달 6일에는 이 지역 출신인 문학진 의원(53·우)이 같은 장소에서 건설산업연구원 박용석 박사와 서울시립대 서순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발전, 신도시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또 시는 지난해 11월 개발제한구역 150만평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내용의 신도시 유치건의서를 경기도를 통해 건교부에 제출했었다./하남=
강영호기자 kangy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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