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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道뉴타운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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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뉴타운사업 속도낸다

 

 

지구선정 3개월만에 소사등 3곳 촉진지구 심의
2007년 02월 27일 (화) 송명훈 paperhoon@kyeongin.com
경기도 뉴타운 사업이 대상지 선정 3개월여만에 촉진지구 지정을 눈앞에 두는 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도는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부천 소사, 고강, 원미지구 등 뉴타운 3개 사업대상지를 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심의를 벌인다. 촉진지구 지정은 뉴타운 사업의 법정 계획중 첫 관문으로 사실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도는 지난해 11월17일 도내 10개 지구를 뉴타운사업지구로 선정한뒤 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검토작업을 벌여오다 3개월만에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 3개 지구는 촉진지구 지정과 동시에 촉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촉진계획은 건물배치, 기반시설확보, 관리처분 등 뉴타운 사업의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짜는 것으로 17개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 도시계획 전문가인 총괄계획가(MP)가 각 지구별로 선임돼 사업시행자와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고 사업 전반을 조율하게 된다. 도는 촉진계획 수립단계에서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구별로 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 15일 주택공사, 토지공사, 경기지방공사 등과 뉴타운 사업에 필요한 기술이전 및 임대주택 공급 등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이들 지구를 시작으로 나머지 7개 지구도 올해안에 촉진지구 지정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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