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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노후건축물 재개발 부천 약대동 일대 첨단디지털 아파트단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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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건축물 재개발 부천 약대동 일대 첨단디지털 아파트단지 탈바꿈
전면지하주차장·유비쿼터스등 체계도입
2007년 02월 16일 (금)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 노후 건축물들이 주택재개발에 따른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부천시는 15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구성된 약대동 일대 11만3천㎡를 1·2구역으로 나눠 아파트 1천850가구를 짓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30일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원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은 부천시청 도시개발과(032-320-3144) 또는 약대 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032-683-0193) 등지에서 실시된다. 약대 1구역(4만2천㎡)에는 임대주택 108가구와 조합 및 분양주택 514가구 등 622가구가 지상 13∼25층 규모로 건립되고 약대 2구역에는 지상 17∼25층 규모의 임대주택 215가구와 조합 및 분양주택 1천13가구 등 1천22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들 지역에 세워질 아파트는 16평형과 22평형, 25평형, 33평형, 34평형, 45평형 등 모두 6가지 형태로 주차장은 100%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에는 수변공원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유비쿼터스 등 최첨단 디지털시스템이 도입된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약대1·2구역은 인근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데다 초·중·고교의 학군과 도서관, 부천체육관, 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주거기능과 지역여건에 맞는 완충녹지를 만들어 차량소음을 줄이고 친환경적 자재를 선택해 생태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라면서 "공람내용은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시공사 선정과 이주 및 철거를 끝내고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며 분양은 오는 12월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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