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G
또 오른 대학등록금… 학생들 '발끈' | ||||||||||||||||||||||||||||||||||||||||||||
경기지역 총학생회 납부 연기운동 등 강력대응키로 | ||||||||||||||||||||||||||||||||||||||||||||
| ||||||||||||||||||||||||||||||||||||||||||||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지역 대학가에서는 등록금 인상률을 둘러싸고 학교와 학생들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주대의 경우 학교측이 6.8%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총학생회측은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예산절감 노력은 하지 않고 부족한 재원을 학생 등록금으로만 충당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그동안 과도하게 등록금이 인상돼온 만큼 이번에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등록금 납부 연기 운동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총학생회도 학교측이 제시한 6.67% 인상안이 '너무 높다'며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2007년도 예산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된 부분이 있었다"며 "관련 자료 검토를 거쳐 학생회측의 입장을 정한 후 학교와 협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대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자격 문제로 학교측이 현 서울캠퍼스 총학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두 캠퍼스 학생 대표들이 참여하도록 돼 있는 등록금책정위원회 구성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한신대의 경우 학교가 7.5%(신입) 학생회가 5%, 용인대는 학교가 7% 학생회가 3.5%의 인상폭을 각각 제시하는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교와 학생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경원대(5.3%)와 강남대(6.9%), 대진대(5.2%)는 최근 등록금 인상폭을 확정했다. ■ 경기도내 대학교 등록금 인상률 (단위:% )
|
반응형
LIST
'기타 유용한 정보들 > ▩ 유아교육 및 교육에 관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골탑 (0) | 2007.02.03 |
---|---|
郡학생 논술성적, 대도시 출신보다 높아 (0) | 2007.02.02 |
학자금 못 갚아… 20代 信不者 속출 (0) | 2007.01.30 |
道 ‘대학유치 추진단’ 뜬다 (0) | 2007.01.30 |
220개 학교 급식 직영전환 (0) | 200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