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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07 시정 계획 | ||
출처 : 부천시청 | ||
(부천=뉴스와이어) 2007년01월03일--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2007년 정해년 한 해 86만 시민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개성을 살리고 더욱 발전시켜, ‘갈수록 더 좋게,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와 문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부천시가 세계적인 문화·경제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4U-부천(FOR YOU) 전략을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부천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첨단생활을 누리는 미래형 기업환경을 갖춘 도시, 유니버설 부천은 세계의 표준이 되는 문화·산업도시, 유나티드 부천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경제장벽 없는 균형도시, 업그레이드 부천은 모든 경쟁력을 갖춘 전국제일의 자치경영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먼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만들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정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부천형 신산업으로 R&D(연구개발)기관 중심의 금형, 로봇, 조명, 부품소재산업 등 4대 특화산업을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한다. 8만8천평 오정지방산업단지에 150여 금형업체와 금형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전국 제일의 금형산업집적화단지(Korea Die & Mold Valley)를 조성하고, 약대권 테크노파크 2단지 6만9천평에는 가정용서비스 로봇산업을 집적화하며, 도당권 대우테크노파크 3만8천평에는 한국조명기술연구소와 조명관련 40여 업체가 입주하여 첨단광원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고, 삼정권 대우테크노파크 3단지에는 부천부품소재기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최첨단 부품소재산업을 집적화한다. 특히 로봇산업은 로봇공동 연구 센터를 비롯한 10개의 민, 관, 학 연구소를 클러스터화 하여 지능형 로봇 기반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격투기 대회, 로봇 스포츠 센터건립 등으로 세계적인 로봇전진 기지가 될 것이다. 또한 만화·영상·에니메이션등 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600억원을 투입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을 건립하며, 춘의테크노파크 주변지역은 경기DCA를 중심으로 문화컨텐츠 우수기업을 유치하여 문화컨텐츠 밸리로 조성, 올해에는 637억의 매출(’06년 531억)을 기대하고 있다. 경제의 동맥인 물류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접한 공항·항만·고속도로 등 지정학적인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부천유통단지를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유통단지는 오정·삼정동 일원에 16만7천평 규모로 조성되며, 수도권 물류 중신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인력, 장비, 자재 사용 극대화 사업인 부천형 뉴딜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계층별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등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해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둘째,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건설이다. 세계수준의 문화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을 위해 5대 문화사업의 전략화와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최고의 문화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BPO)는 학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육성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은 지역문화단체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은 애니메이션 전문영화제로 발전시키고, 부천만화정보센터(BCIC)는 세계지향의 만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 기반을 구축하며, 복사골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국내 최고수준의 콘서트 전용홀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통문화 재현과 육성으로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중요무형문화재(기예) 전수관은 (구) 여월정수장내에 조성하여 남사당놀이, 경기민요등 전국의 가치 있는 중요 무형문화재를 유치하고, 무형문화재 전수관거리는 상동영상문화단지 내에 조성하여 공연과 퍼포먼스, 전시와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전통문화의 중심지로서 명소화하고 명품화하여 테마관광지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천문화영상단지는 상동 유원지부지 약10만평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만화·영상 등 첨단도시의 이미지와 전통문화 이미지가 결합된 전통과 첨단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새로운 컨셉의 관광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셋째,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한다.. 신·구도시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재생전략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지향적 교통체계 개선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의 30년, 50년을 준비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여 2핵 5지구 중심의 도시공간 구조와 8개 중생활권과 35개 소생활권 설정으로 도시의 기능별 특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신구도시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뉴타운 사업은 재정비촉진사업 3개소 190만평, 정비사업 28개소 65만평(기본계획상 55개소 118만평)으로 도시주거 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민간협력개발방식으로 추진하되 대상지역을 단계별로 구도심 전체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소사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5개역세권의 재정비사업과 비좁은 역광장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새로운 광장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서민주택공급과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까지 25,837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08년 12월 여월택지개발지구 3,558호, ’10년말까지 범박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2,536호, 약대1구역외 12개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8,064호, ’11년 소사 1구역외 2개소 소사역세권도시환경정비사업 1,679호가 공급된다. 인간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은 시민의 힘을 결집하여 광역철도수준의 국도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2010년 착공예정인 원시 ~ 소사 ~ 대곡간 국철사업도 조기 건설 추진하도록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정보센터를 건립하고, 공영차고지 2개소 303면, BIS(버스정보시스템) 499개소를 운영하여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6개소 659면, 민자유치 주차장 756면, 거주자우선주차제 10개소 150면, 일방통행로 20개구간을 확충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다중집합장소와 연계한 자전거 투어코스 2개소 14㎞도 조성된다. 지속적인 환경보전을 위해 중장기환경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천형 실천의제를 설정하며, 미세먼지 오염도를 WHO 환경기준(60~90㎍/㎥) 이내로 낮추기로 했다. ‘09년까지 폐기물전처리시설(MBT)을 신축하고, 청소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12년까지 광역녹지축(외곽 및 거점공원) 조성에 575억, ’16년까지 내부녹지축( 34개 근린, 어린이, 쌈지공원) 조성에 564억을 투입 시민 1인당 기준 녹지면적 6㎡를 확보할 계획이다. 넷째,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시책과 시민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의 권익보호와 건전 청소년 육성, 선진체육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자원봉사자가 시정을 이끌어 가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회단체원 인력은행제 120개 단체, 광역통 개념의 통구역 재편으로 현행 통수의 30 ~ 50% 축소, 주민자치센터 자치역량 강화 등 자원봉사자수를 인구대비 8%수준인 7만명(‘06년 6만여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민 소외계층의 기초생활보장지원과 자활기반조성을 위해 복지부문의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재활지원센터, 해밀도서관 건립, 고령화시대에 대비 요양원, 전문병원, 재가지원센타 을 ‘08년까지 완공하며, 부천시민을 위한 추모공원은 ’09년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주변에 문화예술회관, 수목원, 박물관등 문화시설을 함께 건립하여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여성의 인적자원 개발 및 창업지원을 위해 4개소 7억여원, 한부모 자립가정지원 3억여원, 여성문화제 개최, 여성자치학교 운영, 각종위원회 여성참여비율 확대등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아동복지지원에 21개사업 41억, 보육료 지원 확대, 결식아동 없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급식지원시설 52개소 7억원, 청소년 수련시설 5개소 130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부족한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정다목적레포츠센터, 고강다목적체육관, 산새다목적체육관,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4개소 448억원, 동네체육시설 착공 및 리모델링 6개소 7억여원, 학교시설물 확충 22억원, 외과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이용한 생활체육 레포츠타운 등을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경쟁력있는 자치경영도시를 만든다. 지방화 정책의 능동적 준비와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내실 있는 경정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시정의 총체적 혁신을 상시화하며 공무원조직을 전문화하여 생산적인 조직으로 전환하고, 시민에게는 비전, 조직에는 목표를 제시하고 평가하여, 성과를 계량화하는 성과균형관리시스템(BSC)를 동까지 확대 시행한다.. 예산편성 정책토론회, 사업예산제도 도입을 통한 시민참여형 성과주의 예산제도 정착으로 지방재정의 자율과 책임을 대비한 자주재정기반을 구축하며, 자치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과 일반사립고의 특목고 전환, 예술중학교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100% 급식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자시정구현과 부천문화-IT엑스포등 지역정보화 사업을 통해 유비쿼터스 도시를 만드는데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해미래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컨셉을 개발하여 산업화하는 등 문화를 도시의 핵심역량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도시의 모든 영역에 문화적 향기가 묻어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과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발전계획을 속도감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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