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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시황-매매]서울 재건축 9월 이후 첫 하락 (부천 0.05% 미미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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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서울 재건축 9월 이후 첫 하락

 

 

[머니투데이   2006-12-16 10:24:55]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3개월반만에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12월9∼15일)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0.04% 떨어졌다고 16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9월1일 조사 이후 처음으로 내년 2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일부 급매물이 출시되며 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는 전주 대비 0.34% 하락했고 강동구는 0.01% 떨어져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는 0.04% 올라 전주의 절반 수준으로 상승률이 둔화됐다.

 

일반 아파트도 오름폭이 줄었지만 서울 강북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서울 0.24%, 신도시 0.13%, 수도권 0.29% 등이다.

 

서울에서는 강북구가 0.9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0.86%) 도봉구(0.73%) 등이 뒤를 이었다. 영등포구(0.53%) 동대문구(0.43%) 강서구(0.43%) 중랑구(0.41%) 금천구(0.38%)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강남구(0.01%) 중구(0.03%) 마포구(0.05%) 양천구(0.05%) 등은 서울 평균 변동률을 밑돌았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21%) 분당(0.13%) 평촌(0.12%) 일산(0.10%), 중동(0.09%) 순으로 상승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0.70%) 남양주(0.57%) 하남(0.55%) 고양(0.47%) 안양(0.44%) 광주(0.37%) 등이 강세를 보였다. 포천, 이천, 부천, 평택 등은 0.05% 안팎으로 변동률이 미미했다.

 

송복규기자 c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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