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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경기도 뉴타운 부동산시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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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타운 부동산시장 청신호”

박종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밝혀
“기반시설문제 해결…고품질아파트 공급 전망”

 

박종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은 20일 경기도의 1차 뉴타운 사업대상지 발표와 관련, 자치단체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향후 부동산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이날 경기방송 ‘세상풍경’(KFM 99.9Mhz)에 출연 “경기도가 시군 추진 용역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도의 재정지원을 통해 뉴타운 지역 기반시설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은 보다 품질높은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문제가 야기된 조합의 문제점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번 정책이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됨에 따라 당장의 집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공급확대 정책에 따른 장기적인 청사진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도는 지난 17일 김문수 지사가 회견을 통해 고양, 부천(소사·고강), 안양, 의정부, 남양주, 광명, 시흥, 군포, 구리 등 10곳을 1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천 소사지구와 군포 금정지구는 역세권 개발방식의 중심지형으로, 나머지는 주거지형을 각각 개발된다.

 

박 총장은 또 11·15 부동산대책과 관련 “이번 대책은 고강도 세금정책에서 탈피, 공급확대정책으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면서 “급등했던 집값이 안정되고 있지만 한번 오른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특히 “현대인의 주택구입 트랜드가 좀 더 쾌적하고 넓은 평형의 아파트를 원하고 있다”면서 “아파트공급도 이에 맞춰 진행돼야 하며 시장에 맡기는 식으로 큰 틀에서 주택문제를 제대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끼뉴스 | 김선강 jylee1020@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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