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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부천 지하철홍보관 시민외면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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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하철홍보관 시민외면 애물단지
2006년 11월 29일 (수)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부천시가 대중교통인 지하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한 `지하철 홍보관'이 운영시간 단축 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사실상 끊기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총 공사비 4억원을 들여 원미구 중동 1051의 8(꿈빛도서관옆)에 110평 규모 지하철 홍보관을 지난 6월초 개관했다.

그러나 운영시간이 월~금요일(휴일제외)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정돼 있어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 5개월간 홍보관을 찾은 내방객은 총 1천758명(20개 단체 938명, 일반 820명)에 불과해 월평균 350명이 찾았다.

더욱이 최근들어서는 하루평균 10명 미만이 홍보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하철 건설에 따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것으로 운영 개선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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