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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내년살림 8천32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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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내년살림 8천32억7천만원
2006년 11월 22일 (수)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부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7천970억2천만원보다 0.8%(62억5천만원) 증가된 8천32억7천만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보다 13.7%(676억9천만원) 늘어난 5천601억4천만원이며 특별회계는 20.2%(614억4천만원)가 줄어든 2천431억4천만원이다.

부천시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내달 11일부터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 오는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의결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사업예산은 한국만화영상산업진흥원건립 82억원을 비롯 꿈여울도서관건립 10억원, 도시재정비촉진계획수립용역 60억원, 로봇부품생산기술 지원 25억원,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사업 680억원 등이다.

남평우 기획재정국장은 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신규사업보다 계속비 사업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상적 경비도 30.5%(1천540억)로 올해 35.7%보다 대폭 축소시켜 건전재정의 기조를 살렸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홍건표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4기 역점 패러다임을 지식경제중심, 문화콘텐츠중심, 1등교육 중심에 두고 이를 핵심성장 동력원으로 서민생활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위해 오정지방산업단지와 테크노파크 조성 등 기업환경개선을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부천시 3대 국제행사인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세계만화가대회, 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을 차별화시켜 경쟁력있는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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