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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타운 12곳 검토…사업 본격추진
[헤럴드생생뉴스 2006-11-10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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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뉴타운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도내 31개 시ㆍ군으로부터 뉴타운 개발 희망지역을 접수받은 결과, 모두 9개시에서 12곳을 신청해 이들 후보지역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뉴타운사업을 신청한 지역은 부천 2곳, 시흥 2곳, 구리 2곳, 고양ㆍ광명ㆍ남양주ㆍ안양ㆍ군포ㆍ의정부 등이 각 1곳씩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신청지역에 대한 서류 검토 및 현지 조사,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자격조건에 미달한 지역을 제외한 후보지를 뉴타운사업지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당초 도는 낙후된 도심을 재개발하는 뉴타운 건설사업을 시범지역 1~2곳에서 먼저 시행한 뒤 확대하려 했으나 시범지구 선정 등의 어려움 때문에 방향을 틀었다. 박준환 기자(pjh@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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