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31회시정질문답변 (강일원 의원 -55개 정비구역 및 촉진지구내 기본방향)

 

□ 질문의원 : 강일원 의원

○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3조에 의하여 지난 9월 18일자로 확정 고시한 2010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55개 정비구역 뿐만 아니라 향후 촉진지구 조정과 아울러 촉진계획수립에 따른 각종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뉴타운 사업본부 내지는 조직 확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정부의 기본방향은 무엇인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답    변 )

  ○ 우리시 뉴타운개발사업은 원미, 소사, 오정지구 등3개지구 190만평규모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 될 55개지역중 27개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임

  ○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 같이 지구내 주민과의 갈등 및 인접지역과의 이해관계로 인한 분쟁이 예상되는 등 이로 인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력증원 및 조직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우리시에서는 선계획 후개발의 도시개발 기본원칙에 따라 금년에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으로 1개팀 3명을 증원하는 기구 및 정원조정안을 금번 임시회에 상정하였는바, 도시개발과에서는 4팀 17명의 조직으로 뉴타운개발과 관련하여 택지개발팀, 뉴타운1, 2팀 등 3개팀으로 분장사무를 조정하여 운영토록 하겠음

  ○ 한편 도시개발과에서 뉴타운개발에 따른 향후 기구․정원소요량을 분석한 결과, 현재 1개과에서 뉴타운건설사업단으로 기구를 개편하여 뉴타운계획과, 뉴타운개발과, 도시균형개발과 등 3개과 9개팀에 37명의 인력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된바 있으며 해당부서에서 분석한 기구 및 조직, 정원현황과 팀별 분장사무 등의 자료는 별도로 제출해 드리겠음

  ○ 내년 상반기중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재정비 촉진계획이 수립되는 하반기부터는 단계별로 업무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기구․정원 소요량분석 결과를 기초로 하여 건전한 재정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기구 및 인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으며, 뉴타운개발이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연차적으로 업무량을 분석하면서 기구와 정원을 최대한 조정하여, 뉴타운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