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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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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바뀐다
【양평=뉴시스】

 경기 양평군은 일제 강점기의 산물인 양평군의  “지제면(砥堤面)”을 “지평면(砥平面)으로 바꾼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제면'의 명칭은 본래 '지평면' 또는 '지평군'이었다가 1908년 9월14일 칙령 제69호로 양근군과 지평군을 합병하면서 '지제면'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돼 왔다.
 
 '지평'은 신라 경덕왕(747년) 때부터 사용된 지명으로 인지도가 높고 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지난 8월7일  행정자치부의 '행정구역 명칭정비 추진계획'에  의거 양평군 자체계획 수립 후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해 명칭을 바꾼다.
 
 주민의견 조사결과 지제면 전체 세대(2474세대)중 2091세대가 참여, 2050세대의 찬성(82.8%)과, 41세대의 반대로 주민의 대다수가 명칭 변경에 찬성함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하여 '면' 명칭을 변경한다고  자치법규안 입법예고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해 입법예고 했다.

 공경보기자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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