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산업단지 80곳으로 늘린다

도내산업단지 80곳으로 늘린다

[조선일보 2006-09-26 03:19]

 

2010년까지 36곳 확충

 

[조선일보]

경기도가 2010년까지 현재 44개인 지방산업단지를 80곳으로 확충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수원 고색, 평택 현곡, 화성 발안·장안, 파주 오산 등 5곳에 1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짓는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김포 양촌·항공, 화성 장안첨단2산업단지, 부천 오정, 평택 진위·평택 오성 등 6곳 102만평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수원2산업단지, 남양주 팔야, 연천 백학, 안성 개정, 오산 가장2산업단지, 여주 강천 등 6곳 39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신규 지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오산 가장 등 4곳 77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하고, 19곳 267만평에 대해 조성공사를 벌이거나 실시계획을 승인하며 12곳 159만평을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44곳인 산업단지는 내년에 50곳, 2008년 62곳, 2009년 68곳, 2010년 80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문의는 도 산업정책과 산업입지담당 ☎031)249-461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