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2차분 보상계획 공고

김포신도시 2차분 보상계획 공고

2006년 09월 18일 (월) 이창열 trees@kyeongin.com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토공)는 수도권 제2기 신도시의 모델이 될 김포신도시 2차분 203만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고 대상은 김포시 양촌면, 장기동, 운양동 일원으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와 이와 관련된 권리일체는 오는 27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토공은 당초 내년 하반기 예정이던 토지보상을 올 12월로 앞당겨 보상액을 지급할 예정으로 보상액과 구비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보상착수시기에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토공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지장물건에 대해서도 오는 11월이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며 “가능한 빠른 기간내에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