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층 자녀에 학습멘토 실시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에 학습멘토 실시

【의정부=뉴시스】  경기 2청은 경제적 빈곤에 따른 저소득층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학습기회를 보충하기 위해 대학생 등 도내 우수자원을 활용 10월부터 학습멘토를 실시할 계획이다.    3일 2청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함께 어울리게 함으로서 정서함양과 학습기회를 부여하고 학업성취도와 대학진학률을 높여 학생들의 자존감 형성과 가난의 대물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2청은 이를 위해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교사임용 대기자 등 우수자원을 튜더로 확보 아동복지사업안내에 의거한 시설기준을 갖춘 지역아동센터중 운영비 지원이 되지 않는 시설을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튜더(학습도우미)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2명을 배치하며 튜더의 지속성을 위해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사회봉사활동 확인서도 발부해 줄 계획이다.  안순혁기자 ahn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