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재개발 관심 증폭…투자는 신중해야
[헤럴드생생뉴스
2006-08-09 10:41:07] |
수도권 대도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속속 확정되면서 수도권 재개발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부분 재개발 예정지역의 가격이 고점에 달한 상황이지만
매수문의는 꾸준하다. 하지만 빌라 등 소형물건을 중심으로 매물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시범 뉴타운 지구 지정 소문이
돌면서 주목을 받았던 소사동 일대도 소형빌라 가격이 평당 1200만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최근 서울 서부권 투자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단독주택 역시 평당 1000만원대에
달한다. 소형지분의 경우 매물을 찾아보기 힘든상황. 최근 평촌이나 산본 등 외지 투자자의 발길이 늘고있다.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던 시공사들도 일단 영업팀을 속속 철수시키고 있다.
부천시 춘의 1-1구역의 추진위 이교화 위원장은 “정상적인 법절차에 따라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해 시공사 선정 시기는 조합 설립 이후로 늦췄다”면서 “수도권 재개발의 경우 서울에 비해 재개발 사업 노하우가 거의 없는데다 시공사의 도움도 받기 힘들어져 사업기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진위 난립도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 주요 재개발 예정구역마다 2~3개의 추진위가 난립,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사업 추진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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