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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5%가 무좀 |
가렵고 따갑고…갖은 증상
시달려 |
무좀의 계절이 왔다. 무좀은 곰팡이균 피부질환중의 하나다. 우리나라 총인구의 25%나 되는 사람이 무좀에 걸려있다고 하니 4명중의 한사람은 무좀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셈이다. ◈증상 = 무좀의 전형적인 형태는 가려움증과 따가움이외에도 발갛게 되고 회백색의 피부각질이 조각으로 나타난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서 이러한 증상은 빈번히 나타난다. 감염된 부위는 약간 하얗게 되거나 피부색이 엷어지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습하게 되거나 갈라지기도 한다. 단순히 걷는것만으로도 통증이 수반될 수도 있다.무좀은 주로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사이에서 많이 나타난다. 만일 무좀이 치료되지 않는다면 곰팡이균은 발톱에 까지 퍼져 감염될 수 있다. 발톱감염은 발톱의 색깔을 변하게 만들며, 심할 경우에는 발톱의 모양새가 변하게 되고 두꺼워 지게 된다. ◈어떻게 걸리나 = 곰팡이균에 접촉된 사람이 모두 곰팡이균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부드럽거나, 갈라졌거나 하는 경우 더 무좀에 감염되기 쉽다. 스트레스나 질병에 의해 신체의 방어기능이 약화된 경우 쉽게 무좀에 감염된다. 특히 습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무좀에 더 잘 걸린다. 밀폐된 신발을 자주 신는 사람, 헬스장·사우나, 수영장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 따뜻하거나 습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 질병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 (당뇨병,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등은 더 조심해야 한다. ◈치료 = 무좀이 처음 발견될 때 적극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해야한다. 이 때 뛰어난 항곰팡이균제를 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곰팡이균제는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살 수 있다. 항곰팡이균제는 무좀균의 가장 흔한 병원균인 피부사상균에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무좀은 치료 중단 후 2주후에 눈에 보이는 무좀증상이 다시 재발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공적으로 무좀 치료를 하려면 발을 깨끗이 씻은 후 깨끗한 수건으로 잘 닦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린후 항곰팡이균제를 바른다. 이 때 항곰팡이균제를 바른후 손을 깨끗이 씻고 타올은 다른 사람과 나누어 쓰지 않는다. 또 통풍이 잘 되는 양말과 신발을 신고 양말은 매일 갈아 신는 게 좋다. 예방을 위해선 신발이나 양말에 파우더로 돼 있는항곰팡이균 파우더를 뿌리면 된다. ◈예방 = 사우나·수영장 락커룸에서 반드시 샌달을 예방을 위해 신는 것이 좋다. 신발과 양말을 매일 갈아신고 되도록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을 매일 씻어주어야 하며,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야 한다. 만일 가족중에 무좀이 있다면, 맨발로 다니지 말고, 타올, 손톱깍이 등을 다른 가족들과 나누어 쓰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카네스텐은 = 바이엘사의 대표브랜드중의 하나. 유럽에서는 90%가 넘는 치료효과로 인해 최고의 항진균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클로트리마졸 성분을 함유해 무좀 가려움증의 원인인 곰팡이균에 강력하게 작용한다. 카네스텐은 무좀외에도 완선, 어루러기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다양한 곰팡이균성 피부질환에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피부가 접히거나 습한 부위 (사타구니, 겨드랑이, 항문 주위 등)에땀으로 인해 곰팡이균이 과다 번식할 때 흔히 동반되는 가려움증, 발진, 가벼운 통증 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피부사상균, 효모균, 몰드 등 다양한 병인성 곰팡이균들에 작용하는 광범위한 항진균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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