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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가구 빌라단지에 특등급 인터넷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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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가구 빌라단지에 특등급 인터넷망
[한겨레   2006-06-12 21:18:50] 
 

[한겨레] 분당 새도시 소규모 빌라에 처음으로 초고속정보통신건물에만

사용하는 특등급 인터넷망이 직접 공급되는 사업이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티(KT) 분당지사는 현장 지사 단위로는 처음으로 100메가

 바이트(MB)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특등급 인터넷망을

분당 이매동에 지어지는 19가구의 빌라 단지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빌라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특정 장소까지만 설치된 인터넷 회선을 여러 가정에서 끌어다써,

사용자가 많거나 한꺼번에 몰릴 경우 인터넷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불편을 겪었다.

 

이같은 특등급 인터넷망이 구축되면 소규모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도

초고속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냉장고·세탁기·텔레비전

컴퓨터·에어컨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절하는

‘홈 네트워크’ 실현이 가능해진다.

 

분당지사 이춘례 팀장은 “건설사와 계약을 맺어 소규모 빌라에 특등급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빌라나 다세대 등에서 특등급망 공급을 신청하면 각

가정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1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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