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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犬)에게서 배우는 2006년의 경영화두> | |
[연합뉴스] 2005-12-28 18:21 |
강 상무는 최근 삼성그룹 임원들에게 보낸 e메일 통신에서 개띠해에 새겨볼만한 경영화두를 이렇게 정리했다. ▲감각의 달인이 되자 (五感경영)=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영역은 20-2만㎐에 불과하지만 개들은 6만㎐의 고주파까지 들을 수 있고 후각은 인간보다 100만배나 예민하다. 감각에 관한 한 사람은 개에게서 배워야 한다. 경영자는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마음도둑'이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의 마음 속 욕구까지 찾아내고 채워 줄 수 있는 감각의 달인이 돼야 한다. ▲내 안의 호기심을 일깨워라 (호기심 경영)= '개견(犬)'자는 '큰대(大)'자에 치켜 올라간 꼬리모양을 보탠 형태를 취하고 있다. 꼬리는 개의 호기심을 대변하며 이러한 호기심 덕분으로 세계 각지의 공항에서는 수많은 탐지견들이 마약을 적발해내고 있다. 경영자 역시 위험과 두려움을 무릅쓰는 호기심을 잃어서는 안된다. 2006년에는 내 안의 권태와 싸워 이겨야 한다. ▲첫째도 실행, 둘째도 실행 (터미네이터 경영)= 홀로 잠들지 않고 한 집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는 높은 실행력의 동물이 바로 개이다. 수출 중심의 외끌이 경제에서 내수까지 서서히 힘을 찾는 쌍끌이 시대가 예상되고 있는 이 때 다시 한번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 실행력이 있다면 꿈은 이루어지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터미네이터가 될 수 있다. ▲물면 몰입하고 놓지 말라 (몰입 경영)= 한국의 토종견, 풍산개, 삽살개, 진돗개 등의 특징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투지와 끈기라고 할 수 있다. 긍정과 낙관이라는 터전 위에 집중력을 보태면 엄청난 몰입 에너지가 발휘된다. 먼저 뛰고 있는 경쟁자를 따라잡는 21세기 축지법은 바로 몰입이다. ▲열정있는 자들의 충성을 받아라 (로열티 경영)= '백구'라는 이름의 진돗개가 '주인찾아 삼만리'를 현실로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적이 있다. 경영자들은 내게도 이런 충성된 사람들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직원들이 칭찬을 먹고 산다면 경영자는 충성에 의지해 사는 사람들이다. cwhyna@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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