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과 같이 점심을 먹는 데만도 수억원을 지불해야 하는 사람.` `말 한마디로 월가의 주가를 들먹이게 하는
사람.` `미국 대학생들이 최고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 관람을 마다하고 그 사람 강연을 듣기 위해 기꺼이 찾아가는 사람.` 바로 온 세상이
인정하는 유명 인사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잡지 `비즈니스2.0`이 49명의 유명인사들에게 인생과 사업에
있어서의 좌우명을 물어 보고, 최신호에서 이를 소개했다.
▶당신이 둘일 수는 없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아침에 일어나 오늘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하라. 그리고 그
일이 내일자 신문 1면에 날 만한 일인 지도 고민하라. 그러면 좀더 열심히 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결정은 당신이 해야 한다.
▶계속 의심해야만 살아 남는다(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내가 여러 번 얘기했던 말이지만 이를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최악의 경우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는 말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도 나를 `가장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지금처럼 미국 경제가 어?**?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고 의심
책임자`(Chief Paranoid Officer)가 돼야 한다.
▶즐기려면 관심을 가져라(짐 콜린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저자)=존슨 행정부에서 보건장관 등을 지낸
존 가드너로부터 얻은 좌우명이다. 그는 내가 스탠퍼드대 재학 시절 교수이기도 했다. 그는 1988년께 나에게 와서는 "너는 왜 흥미로운 일만
찾느냐. 네가 먼저 관심을 가져 봐라"고 말했다. 참석할 모임, 만나는 사람, 내가 할 일 등에 대해 먼저 관심을 가지면 더 풍요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객들과 얼굴을 맞대라(앤 멀케이 제록스 회장)=제록스의 설립자 조 윌슨은 항상 이 말을 강조했다. 이제 내
좌우명이 됐다. 고객의 얼굴을 잊는 순간 브랜드 가치와 주가는 떨어지고,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고객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연관돼
있다.
▶누가 보든 말든 열심히 일하라(*** 세이덴베르그 버라이존 회장)=나의 첫 상사는 내가 청소하는 것을 1년
동안이나 지켜 봤다. 그리고 통신회사인 버라이존에 들어갈 수 있는 교육을 받도록 해줬다. 그에게 1년 동안이나 기다린 이유를 물었다. 그는
"당신이 그 일에 적합한 지 지켜봤다"고 말했다. 누가 보든 말든 열심히 일하라. 누군가는 당신을 지켜 보고 있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을 주위에 둬라(조지 스타인브레너 뉴욕양키스 구단주)=작고한 아버지가 어렸을 때 들려주신
말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냥 흘려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이 말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지금 내 주위에는 이성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 현명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내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김필수 기자(pilso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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