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남아파트 타지역비 평당 191만7천원 더 올라 | ||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강남, 서초, 송파 등강남권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2천216만5천원으로 1월보다 247만8천원이 올랐지만비강남권 평당가는 947만8천원으로 56만2천원 가량 소폭 오른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평당가 차이도 올초 1천77만원에서 1천268만원으로 늘어났다.
강남권 가운데 강남구가 평당 2천520만2천원으로 올초에 비해 402만5천원이 올랐고 서초구는 325만5천원(1천776만원→2천101만원) 올랐다.
송파구의 경우 시세상승을 주도해온 잠실 1, 2단지가 재건축으로 인해 상반기에멸실됨에 따라 평당가가 27만8천원 가량 떨어진 1천923만3천원에 머물렀다. 비강남권에서는 양천구가 1천363만5천원으로 평당 160만8천원이 뛰었고 용산구143만4천원(1천443만원→1천586만원), 영등포구 117만5천원(982만원→1천100만원),성동구 97만9천원(1천26만원→1천124만원), 중구 92만8천원(1천130만원→1천223만원), 마포구 85만8천원(994만원→1천80만원) 등으로 상승했다.
이밖에 구로구는 45만원(739만원→784만원), 성북구 44만6천원(774만원→819만원), 관악구 43만3천원(814만원→857만원), 은평구 33만2천원(702만원→735만원),서대문구 26만원(807만원→832만원), 강북구 18만2천원(818만원→836만원) 등이 소폭 올랐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강남권 아파트는 올 상반기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폭등했다 8.31 대책 이후 다소 하락했지만 최근 다시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서 비강남 지역과 집값 차이가 현격히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합>
2005.12.11 (일) 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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