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인사말, 장례인사말, 부의인사말을 알아보자! (조문문자/조의문자/부고문자/부의문자/장례문자 정보)
장례 이후 행해지는 인사말,
조문인사말, 장례인사말, 부의인사말을 알아보자!
(조문문자/조의문자/부고문자/부의문자/장례문자/문상문자 정보)
안녕하세요 효담의 라이프스토리 블로그 운영자에요^^
개인적으로 장례를 치르게 되어 경황없고 슬픔 속에 잠긴 주변 상주분들께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보낼지
고민도 되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축하말도 아닌, 고인을 떠나보내시는 상주분께 보내는 위로의 말씀인만큼 더욱 조심하고 신경써서 보내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장례 이후 행해지는 다양한 인사말에 대해 알아봐요
먼저 장례식이 치뤄졌을때,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가지 못하였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 때에는 편지나 조전(弔電)을 보낸답니다. 요즘에는 편지나 조전보다는 문자가 더욱 빠르니 문자로도 많이 활용하겠죠?
장례식에 문상가지 못했을 때 드리는 문상문자/조문문자/부고문자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드리며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문자로 대신함을 용서바라오며 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한걸음에 달려가 위로의 말씀과 함께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먼곳에서나마 진심어린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을 문자로 위로해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제가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여도 그 슬픔이 모두 아물지 않으시겠지만 진심어린 삼가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삼가 직접 조문을 가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위로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부고(訃告)를 보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문상문자/조문문자/부고문자)조차
보내주지 않는 사람과는 평생을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 풍습이었다고 할 만큼,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더라도 슬픔에 잠긴 주변 상주분들께 꼭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려야 한답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인사말, 부고인사말, 문상인사말
- 고인에 따른 문상인사
1. 상주 또는 상제의 부모인 경우 장례인사말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친환으로 그토록 초민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뵙지 못하고 이제서야 찾아와 죄송합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망극"이라는 말은 부모상에만 사용하는 말이니 주의하세요~!
2. 상주 또는 상제의 남편인 경우 조문인사말
"뭐라 위로할 말씀이 업습니다"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시겠습니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하다는 말은 예로부터 "남편이 죽은 슬픔"을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3. 상주 또는 상제의 아내인 경우 조문인사말
"무엇이라 위로의 말씀이 없습니다. 옛 말에 고분지통이라 하였는데 얼마나 마음 아프십니까"
※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의 고사에서 나온 말
4. 상주 또는 상제의 형제인 경우 조의인사말
"백씨(伯氏)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할반지통이 오죽하시겠습니까"
※ 할반지통(割半之痛) : 몸의 절반을 베어내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형제자매를 잃은 슬픔을 뜻하는 말이에요.
여기서 백씨(伯氏)는 상대방의 맏형의 존댓말을 뜻하고, 둘째형일 경우 중씨(仲氏), 남자형제(아우)일 경우 계씨(季氏)라는
단어를 사용한답니다.
※ 조문(문상)시에는 꼭 유의해야할 점이 있답니다.
유족에게 계속해서 말을 건다거나 눈에 띄는 행동을 하여 장례진행에 불편을 드리거나 유가족분들께 정신적인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또한 반가운 친구 또는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거나 이야기하지 않고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말씀하시고
조문(문상)이 끝난 뒤에 밖에서 따로 이야기를 하도록 해요.
정말 중요히 유의할 점 하나!!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히 묻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종교별 조문인사/문상인사/부고인사
1. 기독교일 경우 조문인사말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 불교일 경우 조문인사말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그 밖의 일반적인 조문인사말/문상인사말/조의인사말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각별한 정을 떠올리며 명복을 빕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조문 인사말과 문상문자들은 매우 대중적이고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말씀들을 토대로
작성해보았어요. 굉장히 정중하고 진중함을 담고있으면서도 전통적인 냄새가 많이 나는 장례인사말,
그러나 진정으로 상주 또는 상제분의 아픔을 걱정하고 그 슬픔에 진심을 다해 위로하는 말은 그 어떤 형식적이고 딱딱한
말보다도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꼭, 형식적인 인사말이 아니어도 된다는 거죠. 다만, 조문 시에 유의할 점들은 정말 유의해야겠지만요.
진정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을 떠나가신 고인에 대한 존경심과, 애도심, 그리고 상주 또는 상제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의 말은
그분들께 가장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경험할 장례. 상주 또는 상제가 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문상객이 되었을 때 말씀드릴 표현에 대해
오늘 제가 알려드린 장례인사말들을 기억해주세요~!
에이플러스라이프 효담상조에서는 장례절차가 끝난 이후에도 가족 및 소중하신 분을 잃은 유가족의 상실감을 채우고,
그 상처를 치유하시는 데에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무료 유가족 심리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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