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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혈액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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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혈액형 다이어트!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인데, 몸무게는 항상 그대로라면 지금까지 해온 다이어트법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자신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음식과 운동, 생활습관에 길들여져 있다면 노력한 만큼 몸매 관리 효과를 보기 힘든 법.

최근 일본에서는 이런 원리를 기초로 혈액형별로 살이 빠지는 식단과 생활법이 제안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제안한 것은 프랑스 출신의 테라피스트인 다니엘 마돈. 그의 의견에 따르면 혈액형별로 정해진 유전자가 인간의 소화 시스템이나 면역반응, 신체대사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피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자신의 혈액형에 따른 체질, 그리고 이에 맞는 다이어트 식습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올여름 S라인 몸매에 올인해보자.



야채와 두부, 채식 위주 소화기관이 민감한 편이라 육식은 잘 맞지 않는다.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서 살이 찌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육류 대용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

소화를 촉진하는 산 성분 음식 섭취 위산이 적게 분비되므로 커피나 레드 와인 등 산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로 소화를 촉진해야 한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묽게 타서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
궁합도 높은 재료
고사리, 김, 다시마, 땅콩, 매실, 명란, 우유, 율무, 호두


반신욕으로 노폐물 배출 반신욕은 체지방 분해와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하체 비만형에게는 특히 좋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지나치게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15분 동안 명상을 한 후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

아로마 향으로 휴식 아로마 향 오일을 베개 커버의 끝부분에 가볍게 뿌려놓으면 잠자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려서 폭식이나 거식 등 섭식 장애에 걸릴 확률이 적어진다.


요가, 필라테스를 꾸준히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잘 맞는다. 체력 소모가 심한 유산소 운동보다는 기력과 체력을 함께 보강하면서, 동시에 마음도 안정할 수 있는 종목이 좋다.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가 베스트.



육류 위주에 채소를 더한 식단 소화기관이 튼튼하고 위산 분비가 원활하므로 육류, 어패류 위주의 식단이 가능하다. 산 성분이 있는 커피 대신 녹차나 허브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기를 진정하고 노폐물을 없애주는 생강차와 민들레차도 굿. 시금치, 마늘 등 채소식을 병행하면 영양소의 밸런스가 맞아 균형 잡힌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국수류는 절대 금물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밀가루 음식과 소화가 잘 안 되는 유제품, 달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수분이 몸속에 정체되어
쉽게 붓고, 부기가 계속 유지되면 살이 찌기 때문이다.
궁합도 높은 재료
딸기, 바나나, 호박, 보리, 어패류


자전거 타기 집 안에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링 기구를 들여놓으면 몇 번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장보러 갈 때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규칙을 정해두면 정기적으로 사이클링을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꾸준한 스트레칭 습관 배가 고프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여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해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온몸 근육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하루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방법.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 선택 혼자 하는 운동은 쉽게 지칠 수 있는 타입. 활발한 신체활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해소되므로 온몸의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피트니스센터에서 다른 사람과 경쟁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은데, 추천 운동은 에어로빅과 수영.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에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밀가루와 메밀 음식을 피하고 유제품을 먹을 것 밀가루 음식은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리고 피로와 저혈당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활동적이지 않은 B형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메밀은 면역력을 약화하고 알레르기 발생 비율을 높이므로 체질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B형 체질에 잘 맞는 음식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궁합도 높은 재료
대구, 연어, 우유, 두유


저녁 식사는 6시 이전에, 운동은 밤에 하기 낙천적이고 먹는 것을 즐기는 성격으로 한순간 쉽게 비만 체질이 될 수 있다. 저녁 식사를 일찍 하고 그 이후 시간에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면 야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줄어들 수 있다. 운동 후 공복이 느껴지면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는 인삼차나 감초차를 한 잔 마신다.
자세 바로잡기 복부 비만이 쉽게 올 수 있는 타입으로, 항상 복부와 허리 라인에 긴장감을 주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나 지하철 승강장에 서 있을 때,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 방법.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고, 서 있을 때는 삐딱한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활동량을 늘릴 것 단기 집중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편. 하지만 그만큼 요요 현상도 쉽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도 평상시에 몸매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아침 조깅과 몸무게 체크. 일주일 중 3일은 아침이나 저녁에 30분 정도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나머지 4일은 집 안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식으로 강약을 준 운동 스케줄을 유지할 것. 매일 아침 몸무게 체크는 정신적인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식이 조절과 운동 욕구 유발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방법.

주말에는 등산,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를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폐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고 피크닉 느낌을 주는 등산이나 테니스, 배드민턴 등 사교적인 운동을 즐기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한 가지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쉽게 지치므로 서너 달 간격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즐길 것.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 면역체계가 약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살이 찌는 타입이 많다. 매일 신선한 야채를 꾸준히 먹어서 면역력을 키우고 아침 공복에 차가운 녹차 한 잔을 마셔 온몸의 순환을 돕는다. 따뜻한 레몬차는 밤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먹는다 체질적으로 위산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즐기는 일은 금물이다. 조금 포만감이 느껴질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을 기르고, 저녁 모임에 가기 전 미리 가벼운 과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혈액의 산성 수치를 떨어뜨려 밤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 빠져나가므로 아침에도 사과 한 쪽을 챙겨 먹는 것을 잊지 말자.
궁합도 높은 재료
조개, 어류, 야채, 달걀
궁합도 낮은 재료
옥수수, 메밀, 참깨, 바나나, 소금에 절인 고기, 훈제 고기


반신욕과 셀프 마사지 병행 일주일에 2회 정도 욕조에 조금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을 담고 에센셜 오일이나 허브를 넣은 후 반신욕을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욕조 안에 그냥 앉아 있지 말고 허벅지와 종아리 뒷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지압하면 효과가 두 배. 욕조 안에서 다리를 한 쪽씩 들어서 꼬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트레칭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루 6시간 이상 수면 비장과 위장이 약하고 민감한 스타일로 불면증에 걸리기 쉬운 타입이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체력이 약해지면 다이어트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워킹 다이어트가 최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보다는 평소 꾸준하게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법이 어울린다. 짧은 거리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다니거나, 하루에 1백 계단 오르내리기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워킹 방법을 찾아보자. 요가처럼 심신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운동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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