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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질병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자녀가 성장하여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다. 특히 40~50대에 급증하는 암 발병률은 가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 또한 40대 가장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치료보장, 노후대비, 자녀보장 등 넓은 범위 안에서 40대에게 맞는 체계적인 보험선택 요령을 살펴본다. ◆보장성 보험으로 의료비 대비 40대에 접어들면서 크게 느끼는 변화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 노후 대비를 아무리 완벽하게 해도 질병 때문에 막대한 돈을 쓴다면 재테크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되 훗날의 예기치 못한 의료비 지출에 대비해 손보사의 통합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보험컨설팅전문가 손홍욱 씨는 “요즘 치료보장 목적의 보험은 ‘의료실비 보험’이 대세다”며 “가벼운 의료실비 보험으로 기본적인 병원비를 보장 받은 뒤 여유가 된다면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종신형 연금으로 노후 대비 노후에는 목돈도 중요하지만 매월 끊이지 않고 수령할 수 있는 연금이 더 좋다. 특히 생활비는 금액의 변동없이 일정금액을 꾸준히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국민연금에 노후를 의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국민연금은 수령 기간이나 수령액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생보사의 연금보험이나 변액보험은 종신형 연금으로 수령이 가능하고 수령 방법도 매우 다양해 인기다. 연금보험을 가입하고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한때 폭락사태를 겪었던 펀드에 다시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익률이 최대인 시점에서는 떨어질 일 밖에 없으나 수익률이 낮을 때는 오르는 일만 남았기 때문이다. ◆자녀는 노후보장 수단 아니다. 자녀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결과 자녀가 훌륭해졌다고 해도 40대 가장의 노후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차라리 적절한 수준에서 자녀교육비를 줄이고 그 돈을 부부의 미래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컴퓨터 구입지원 자금부터 대학등록금까지 나오는 교육보험은 필수다. 요즘 교육보험은 보장, 저축, 교육 등 3대 중요 기능을 통합하고 사교육비 지원도 가능하다. 자녀의 재해사고는 물론 청소년 주요 질환도 중점보장한다. 자녀보장 보험에 대해 손홍욱 씨는 “중고생 자녀를 위한 의료실비 보험의 경우 어린이 보험과 성인보험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말했다. 또 “자녀들이 결혼을 하면 보험을 모두 해약하고 다시 설계하는 경우가 많고 비용도 성인보험이 훨씬 비싸므로 35세까지만 보장되는 어린이보험에 우선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
송하성 기자 (2009-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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