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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住居空間

저가격·고품질의 '공공아파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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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격·고품질의 '공공아파트' 인기

MBC | 입력 2009.06.06 22:27 | 수정 2009.06.06 22:27

 

 

[뉴스데스크]

◀ANC▶

정부나 지자체, 주공이 공급하는 공공아파트.

분양가는 싸지만 입지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었는데, 요즘 많이 달라졌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햇볕이 잘 드는 최신 4베이 구조에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화장대.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과

정수기에 TV, 살균기를 갖춘 주방까지.

마감재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에 870만 원으로

인근 아파트보다 20% 정도 쌉니다.

◀SYN▶ 채정옥

"가격대에 비해서 정말 좋아요."

◀SYN▶ 김정희

"옛날 주공아파트하고는

비교도 못하죠."

◀INT▶ 박명수 팀장/대한주택공사 인천주택판매팀

"임대아파트와 섞어짓는

소셜믹스 시범아파트라,

특별히 마감재에 신경 쓰면서

분양가는 낮췄습니다."

과거엔 수도권 외곽의 국민임대나

소형 분양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경쟁력 있는 공공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이나

지하철역 근처 노른자위 위치에

주변 전세 값의 80%만 내고

20년을 살 수 있는 장기전세 주택, 시프트.

서울 도심 가까운 곳에 인근 시세보다

15% 싸게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요즘은 공공아파트가 민간아파트보다

입지도 좋고 가격도 쌉니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로 이미지도 좋아져

옛날과는 완전 다릅니다."

다음 주에는

은평 뉴타운과 반포 재건축 단지에서

시프트 1400가구가 나오는 등

좋은 입지에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공공아파트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수정입니다.

(김수정 기자 kimsj@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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