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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35.2% vs 민주당13.9% 대선후보 여론조사 박근혜 40%.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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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35.2% vs 민주당 13.9%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선 박근혜 40%.. 압도적 1위

 

김주년 기자 2009-01-24 오후 2:17:12  

 

 

 
ⓒ 리얼미터
용산 사태로 인한 민심 이반 가능성이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당지지율에서 여전히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2일 휴대전화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2주전 같은 조사에 비해 5.4%p 상승한 35.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6.1%p 하락한 13.9%에 그쳤다. ‘지난주 있었던 골프 외유 파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리얼미터측은 분석했다. 이어 자유선진당(6.3%), 민주노동당(6.1%), 친박연대(5.8%), 창조한국당(1.9%) 순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40%의 지지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7.7%로 2위였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9.1%)이 뒤를 이었다. 이어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6.3%),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5.8%),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5%), 오세훈 서울시장(3.0%), 김문수 경기도지사(2.9%)가 뒤를 이었다.

박근혜-정몽준-오세훈-김문수 등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지지율을 합치면 51.7%로,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난 2007년 대선 직전 여론조사와 유사한 민심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표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1위로 나타났고,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정동영 전 장관(29.1%)이 박 전 대표(25.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는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프리존뉴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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