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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560점,의대 55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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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560점,의대 559점

 

 

[파이낸셜뉴스] 2008년 12월 11일(목) 오전 06:40 

 





10일 성적이 발표된 2009학년도 수능에서 서울대 경영대 등 인문계열 최상위권은 560점(표준점수 800점 기준), 서울대 의대 등 자연계 최상위권 559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입전문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은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경영대학, 사회과학계열, 자유전공학부의 지원 가능선을 560점으로 잡았고 대성학원은 경영대학 562점, 자유전공학부 561점, 사회과학계열 560점 등으로 예상했다.

이 점수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의 표준점수를 200점 만점으로, 탐구는 성적이 좋은 상위 3과목 평균의 2배를 점수로 계산한 것이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국어교육과, 사회교육계열,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및 고려대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정경대학 및 연세대 경영계열, 자유전공학부 등의 지원 가능점수를 554점으로 분석했으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소비자아동학부, 고려대 국제학부,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언론홍보영상학부 및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등은 547점이 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연세대 경영대학 555점, 연세대 자유전공학부와 고려대 경영학과는 554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553점, 서강대 경영학과 543점, 연세대 외국어문학부(영문) 542점 등으로 예상했다.

자연계의 경우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의예과, 성균관대 의예과의 지원 가능점수를 559점으로 가장 높게 잡았고 경희대 한의예과, 고려대 의과대학, 연세대 의예과 등 서울과 지방의 의예·한의예과 지원선을 547점 정도로 분석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원광대 의예과 등은 539점으로 제시했다.

한편 입시전문가들은 정확한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치밀한 지원전략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성적이 비슷해 앞으로 남은 논술고사와 면접, 구술고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므로 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은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이 없는 대신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우선선발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능 우선선발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두개 대학 중 한곳은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한곳은 소신지원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은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해 복수지원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수대다. 반면 수험생 수가 가장 많고 올해는 특히 수능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환원됨에 따라 미세한 점수차로도 당락이 결정될 수 있어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시간까지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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