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초의 한인 국회의원 탄생
2008.11.21
한인 최초의 첫 뉴질랜드 국회 의원 멜리사 리가 첫번째 국회 연설(Maiden Speech)을 2008년 12월 8일 열리는 국회에서 하게 됩니다. 출마 때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닌 멜리사 리의 이번 연설은 차기 총리 존 키 (John Key)의 지목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초선 의원들은 내년에 연설을 한다고 합니다.
멜리사 리의 연설 동영상을 입수할 수 있다면, 다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ational 당의 당선을 바란 nz4korea 로서는 존 키의 첫 행보부터 마음에 들기 그지 없습니다.
멜리사 리는 연설을 앞두고 다음과 같이 교민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언제나 중국 커뮤니티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팬시 웡 의원의 첫 국회연설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찾아가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멜리사 리의 연설에 대해서도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실 해외에 8년 있으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느낀 적은 많지 않습니다.
월드컵 때 승리 한 후 , Queen St 로 몰려 나오던 붉은 악마의 물결 때나 한번 느꼈을 법 합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뉴질랜드 집권 여당이 된 National 당 홈페이지를 캡쳐해 온 화면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느껴지네요.
한국에서건, 뉴질랜드에서건, 혹은 이 글을 어디서 보시든 , 자랑스런 한국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시면 어떨까요?
뉴질랜드 블로그 포탈 nz4korea
http://www.nz4korea.com
Just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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