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규제완화에 매도자 호가 확대…거래 침체는 커져 (부천시 0.08% 소폭 상승)

반응형
BIG

규제완화에 매도자 호가 확대…거래 침체는 커져

 

송경수 기자 kssong@jknews.co.kr  

2008-11-14 21:22 입력

 

 

정부가 부동산 부양대책을 지속하면서 가격하락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당초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금융불안과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소비와 투자가 침체되어 실물경제가 더욱 악화될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관망세를 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도자들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높게 반영돼 호가 격차가 더욱 확대되어 거래침체가 더욱 커지고 있다. 수요자들의 전반적인 경기불황에 대한 시장 불안 요인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의 경직된 분위기는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 역시 이번 주 소폭 하락세가 둔화됐으나 분위기 전환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매수세 실종과 급매물 적체는 여전한 가운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급매물 호가가 일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다만 매수세가 전혀 따라붙지 않고 있어 대부분 관망세가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 매매 시세

 

서울은 지난주 대비 -0.24%의 변동률을 기록, 하락세가 지속하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약세다.

 

11.3 정부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지역의 일부 재건축 단지만 움직임을 보였을 뿐,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규모 별로는 소형(전용 60㎡ 이하) -0.13%, 중소형(전용 60~85㎡ 이하) -0.27%, 중형(전용 85~102㎡ 이하) -0.53%, 중대형(전용 102~135㎡ 이하) -0.31%, 대형(전용 135㎡ 초과) -0.24%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강동구(-0.89%), 양천구(-0.74%), 강서구(-0.42%), 송파구(-0.34%), 마포구(-0.29%), 서초구(-0.28%), 강남구(-0.26%), 도봉구(-0.25%)는 하락세를 보였고, 종로구(0.13%), 서대문구(0.13%)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은 대부분 소폭 하락세 내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1만㎡ 이상 대규모 부지 개발을 활성화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형 개발 호재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지만,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는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서대문구, 종로구 등 일부 단지에서 상승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이는 기존의 재개발ㆍ재건축 기대감이 뒤늦게 반영 되었을 뿐, 이번 발표와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29㎡(전용 28㎡) 형이 2000만원 가량 상승해 1억7000만~1억9000만원 선을 보였고,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문파크빌 82㎡(전용 59㎡) 형이 500만~4000만원 가량 상승해 2억3000만~2억6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지난 주 11.3 대책으로 인해 가격하락이 큰 폭으로 둔화된 강남권 재건축단지는 이번 주, 서울시의 용도지역 변경을 통한 대규모 부지개발에 따른 기대감으로 일부 단지에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면서 하락폭이 소폭 감소됐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중심에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가격 하락세가 소폭 둔화됐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는 8주간 지속됐던 가격 하락을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송파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했다. 강남ㆍ서초구 일대도 단지별로 다른 등락 움직임을 보이는 등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전용 103㎡) 형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해 9억500만~9억5000만원 선을, 115㎡(전용 107㎡) 형은 20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해 9억7500만~10억1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 101㎡(전용 76㎡) 형이 15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해 8억~8억7500만원 선을, 113㎡(전용 84㎡) 형은 2500만~3500만원 가량 하락해 9억5000만~10억6500만원 선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지난 주 대비 -0.2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유형별로는 일반 아파트가 -0.30%, 재건축은 -0.06%를 기록했고, 규모 별로는 소형(전용 60㎡ 이하) -0.15%, 중소형(전용 60~85㎡ 이하) -0.31%, 중형(전용 85~102㎡ 이하) -0.52%, 중대형(전용 102~135㎡ 이하) -0.48%, 대형(전용 135㎡ 초과) -0.47%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하남시(-0.77%), 구리시(-0.77%), 광주시(-0.72%), 화성시(-0.71%), 용인시(-0.63%)가 하락세를 보였고, 부천시(0.08%), 오산시(0.06%)는 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외 지역은 대부분 하락세 내지는 보합을 보였다.

 

하남시에서는 지난 2004년 입주한 신장지구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구리시는 토평동 -3.3%, 수택동 -0.59%, 교문동 -0.47%, 인창동 -0.31%로 전지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기 불황에 따른 가격 하락세로, 매수세를 찾기가 힘들다. 하남시에서는 신장동 에코타운2,3단지가 1000만~3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되어 109㎡(전용 84㎡) 형이 3억9500만~4억4000만원 선에, 3단지 125㎡(전용 98㎡) 형은 5억~5억55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올 초부터 가격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용인시는 이번 주도 역시 냉랭한 분위기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으나 매수 움직임은 없고, 가격이 싼 급매물도 적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세는 약세를 계속했다. 용인시 죽전동 현대홈타운2차 109㎡(전용 79㎡) 형이 15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고, 상현동 성원2차 158㎡(전용 133㎡) 형은 2000만원 안팎 하락했다.

 

한편, 9월 말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던 부천시에서는 소사뉴타운 인근 단지가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단지에 국한된 움직임으로 일시적 오름세일 가능성이 높다. 그 외 지역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중대형 이상에서 -0.14~-0.23%을 기록, 상대적으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4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소형이 -0.19%, 중소형 이상에서는 -0.40~-0.84%의 하락세를 보였고, 지역 별로는 일산 -0.64%, 분당 -0.55%, 평촌 -0.36%, 산본 -0.15%, 중동 -0.12%를 나타냈다. 일산은 소형이 10월 말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되긴 했으나 하락폭이 크지 않다. 소형이 -0.03%을 기록했고, 반면 중형 이상에서는 -1.00% 안팎을 기록, 급락세를 보였다.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연수구(-0.14%), 부평구(-0.04%)가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보합을 유지했다. 규모 별로는 소형이 0.00%, 중소형 이상에서는 -0.06%를 기록했다.

 

◇ 전세 시세

 

서울 전세가는 -0.2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규모 별로 소형 -0.13%, 중소형 -0.26%, 중형 -0.40%, 중대형 -0.33%, 대형 -0.22%를 보였고, 지역 별로는 서대문구(0.02%)에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강동구(-1.15%), 광진구(-0.85%), 송파구(-0.67%), 서초구(-0.67%)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신규물량의 증가에 따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도, 강남권 주변 단지의 전세가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잠실 일대 대규모 신규 단지 입주에 직격탄을 맞은 강동구는 큰 낙폭을 보였다. 막바지 이사철 수요도 자취를 감추면서 서울 전역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 152㎡(전용 131㎡) 형이 8000만~9000만원 가량 하락해 2억~2억5000만원 선을, 102㎡(전용 84㎡) 형은 3000만~3500만원 가량 하락해 1억6000만~1억8000만원 선을 보였고,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105㎡(전용 84㎡) 형이 15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해 1억9500만~2억2500만원 선에, 82㎡(전용 59㎡) 형은 500만원 가량 하락해 1억6000만~1억9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경기도 전세가는 -0.1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규모 별로는 소형 -0.13%, 중소형 -0.15%, 중형 -0.19%, 중대형 -0.21%, 대형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지역 별로는 고양시(0.09%), 의정부시(0.04%), 평택시(0.03%)가 오름세를, 구리시(-0.96%), 군포시(-0.51%), 과천시(-0.46%), 남양주시(-0.36%), 하남시(-0.35%)가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구리시는 교문동(-1.52%), 토평동(-1.39%) 일대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매매가 하락과 아울러 전세가도 하향 조정됐다. 대규모 단지 입주 여파로 하락세를 지속했던 과천시는 이번 주도 소형이 -0.93%, 중소형이 -0.29%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10월 말을 최고점으로 하여 이후 하락 둔화 추이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가좌동(2.95%)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상승세를 지속했고, 의정부시와 평택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긴 했으나 일부 단지에 국한된 움직임으로 전반적으로는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을 유지했다.

 

신도시는 이번 주 -0.18%를 기록했다. 규모 별로는 소형 -0.18%, 중소형 -0.13%, 중형 -0.18%, 중대형 -0.31%, 대형 -0.16%의 변동률을 보였고, 지역 별로는 산본 -0.46%, 분당 -0.26%, 일산 -0.07%, 중동 -0.06%, 평촌 -0.06%로 전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0.01%)에서는 서구(0.04%)가 소폭 오름세를, 부평구(-0.08%)가 하락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