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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수능 마무리]다시보자 '모의수능,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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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수능 마무리]다시보자 '모의수능, 기출문제'
언어, 문학은 EBS교재 중심 확인점검… 외국어, 어법 등 요점정리 활용 감각유지… 수리, 오답노트 체크로 취약 분야 공략
2008년 11월 10일 (월) 이창열trees@kyeongin.com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 경기·인천지역의 수능 수험생은 경기(13만6천101명)와 인천(3만4천332명)을 더해 모두 17만43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58만8천839명이 초등학교부터 12년을 정리하는 수능을 초조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자칫 심리적으로 초조해지고 공부가 손에 잡히지않아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규칙적인 생활,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진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관리한다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지금부터 실제 수능을 본다는 심정으로 각 과목의 학습시간 안배와 취약 과목 정리 등 마무리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수를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수를 줄이려면 먼저 문제(발문)와 선택지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숙지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무리없이 풀어내고, OMR카드에 올바르게 옮겨적는 것이 핵심이다.

   


#언어영역

문학부분은 EBS교재와 교과서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비문학은 6월, 9월 모의고사 중 틀린 문제를 위주로 확인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택지 중에 모르는 개념은 반드시 확인 학습한다. 모의고사 시험지를 통한 어법정리, 영역 특성상 고민되는 선택지 중 가장 적절한 혹은 가장 적절하지 않은 문항을 고르는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언어영역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해서 특정 지문이나 문제에 집착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문제풀이 시간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수다.

#외국어영역

전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어 영역의 마무리 포인트는 감각 유지다. 독해유형 중 취약한 부분을 수능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한다. 듣기는 20분 정도를 할애해 1세트를 풀고 중요한 문법 사항이지만 지금껏 출제되지 않았던 사항까지 예문을 통해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작년 기출문제와 올해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 유형과 구문을 다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 점심 시간에는 구문, 어법 정리 요점 정리 프린트를 이용해 감각을 최대한 살려두는 것이 현명하다. 독해에서는 20번대 문항에서 시간을 소비하여 마지막 부분의 장문 독해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시간 안배에 주의해야 한다. 독해를 하면서 어휘에 집착하기보다는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주 틀리는 어법문제는 모의 수능 기출문제를 통해 정리하도록 한다.

#수리영역

상위권 대학일수록 정시모집에서 수리영역의 영향력이 크다. 틀리는 부분은 계속 틀리기 쉽다.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공식을 정리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점검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모의평가나 학력평가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고 틀렸던 부분이나 취약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이 시기에는 그동안 작성해온 오답 노트를 보며 오답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실제 수능시험에서 틀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어렴풋이 기억은 나는데 공식이 떠오르지 않거나, 정확한 개념 정의가 생각나지 않거나, 스스로가 정확하게 모르고 있지만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간 부분도 한 번 더 복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때 부호를 잘못 보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회탐구영역

사회탐구영역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기초로 제시된 자료를 분석·이해하는 문제, 단원을 통합하는 문제나 교과서와 관련된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큰 관심사가 된 시사 리스트를 점검해 보고 어떻게 응용돼 출제될지 고민해 봐야 한다. 특히 사탐은 다른 영역에 비해 기출 문제를 변형해 출제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나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 영역이다.

#과학탐구영역

교과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 과학적 탐구능력을 묻는 문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현상이나 법칙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중요한 개념의 기출문제들이 반복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반드시 기출문제를 분석해 두어야 한다. 특히 실수를 했거나 틀린 빈도가 높았던 단원의 학습 내용을 교과서와 기본 교재를 통해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고 그래프·그림·도표에 관한 해석을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 분포

<인문계>

구 분 100% 80% 60% 50% 40% 30% 30%미만
국공립 강원대(춘천), 경북대, 경북대(상주), 서울시립대, 순천대, 전남대(광주), 전남대(여수),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경북대, 경북대(상주), 경상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부경대, 서울산업대, 안동대, 울산과학기술대, 인천대, 전남대(여수), 제주대, 창원대, 충남대, 한국해양대 강릉대, 강원대(삼척), 강원대(춘천),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제주대, 진주산업대, 충북대, 충주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체육대, 한밭대 목포대

경상대

한국교원대

 
<11개교> <15개교> <17개교> <1개교> <1개교> <1개교> <0개교>
사 립 건국대(서울), 경동대, 경일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계명대, 관동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단국대(죽전),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국대(서울), 동명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서울), 부산외대, 서강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부산), 영산대(양산), 원광대, 을지대(성남), 인하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성대, 호남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가천의과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서울), 경기대(수원), 경남대, 경일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계명대, 고려대(조치원), 고신대, 관동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금강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동서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명지대(서울), 배재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상명대(천안), 상지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원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신라대, 안양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부산), 영산대(양산), 용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조선대, 평택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라대, 한림대, 한성대, 협성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가야대(고령), 가야대(김해), 건국대 (충주), 건양대, 경남대, 경북외대, 경성대, 경운대, 경원대, 경주대, 광주가톨릭대, 광주대, 국민대, 극동대, 나사렛대, 남부대, 남서울대, 대구대, 대불대, 대전대, 대진대, 동국대(경주), 동국대(서울), 동명대, 동신대, 동양대, 명신대, 목원대, 백석대, 삼육대, 서강대, 서남대(남원), 서남대(아산),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수원가톨릭대, 신라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우송대, 을지대(대전), 장로회신학대, 조선대, 중부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총신대, 침례신학대, 한국국제대, 한남대, 한동대, 한려대, 한서대, 한세대, 한신대, 한중대, 호남대 가야대(김해), 건동대, 그리스도대, 나사렛대, 남부대, 단국대(죽전), 동신대, 영동대, 우석대, 위덕대, 을지대(성남), 전주대, 중부대, 추계예술대, 포천중문의과대, 한북대, 한서대, 한영신학대, 한일장신대



감리교신학대, 경주대, 나사렛대, 대구외대,  신경대, 영남신학대, 인천가톨릭대, 탐라대, 한세대, 한일장신대





광주여대, 대전가톨릭대, 루터대, 서울기독대, 서울장신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우석대, 한국정보통신대





광신대, 나사렛대, 예원예술대, 추계예술대, 칼빈대, 호남신학대







<46개교> <67개교> <65개교> <19개교> <10개교> <8개교> <6개교>
교 대   경인교대(안양), 경인교대(인천), 대구교대, 춘천교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전주교대 부산교대    
<0개교> <4개교> <5개교> <1개교> <1개교> <0개교> <0개교>
합 계 <57개교> <86개교> <87개교> <20개교> <12개교> <9개교> <6개교>

<자연계>

구분 100% 80% 60% 50% 40% 30% 30%미만
국공립 강원대(춘천), 경북대(대구), 경북대(상주), 서울시립대, 순천대, 전남대(광주), 전남대(여수),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경북대(대구), 경북대(상주), 경상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산업대, 울산과학기술대, 인천대, 전남대(광주), 전남대(여수), 제주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강릉대, 강원대(삼척), 강원대(춘천), 공주대, 군산대, 목포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진주산업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한경대, 한밭대 목포대

  강원대(춘천)

 
<11개교> <15개교> <15개교> <1개교> <0개교> <1개교> <0개교>
사 립 건국대(서울), 경동대, 경일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계명대, 관동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단국대(죽전),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국대(서울), 동명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용인), 부산외대, 서강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부산), 영산대(양산),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성남), 인하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성대, 호남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가천의과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서울), 경기대(수원), 경일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계명대, 고려대(조치원), 고신대, 관동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동서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명지대(용인), 배재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상명대(천안), 상지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결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원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신라대, 안양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영산대(부산), 영산대(양산), 용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조선대, 평택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성서대, 한국항공대, 한남대, 한라대, 한림대, 한성대, 협성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남대, 경성대, 경운대, 경원대, 경주대, 광주대, 국민대, 극동대, 남부대, 남서울대, 대구대, 대불대, 대전대, 대진대, 동국대(경주), 동명대, 동신대, 동양대, 명신대, 목원대, 백석대, 삼육대, 서강대, 서남대(남원), 서남대(아산), 서원대, 선문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세명대, 신라대, 아주대, 우송대, 을지대(대전), 조선대, 중부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청운대, 청주대, 초당대, 포항공과대, 한국국제대, 한동대, 한려대, 한서대, 한세대, 한신대, 한중대, 호남대


건동대, 계명대, 나사렛대, 남부대, 단국대(죽전), 동신대, 영동대, 우석대, 울산대, 위덕대, 을지대(성남), 전주대, 포천중문의과대, 한북대, 호원대





삼육대, 신경대, 탐라대









경기대(서울), 경기대(수원), 광주여대, 나사렛대, 우석대, 한국정보통신대






남부대, 인천가톨릭대









<46개교> <69개교> <52개교> <15개교> <3개교> <6개교> <2개교>
합 계 <57개교> <83개교> <67개교> <16개교> <3개교> <7개교> <2개교>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

1 수능 당일 시험장에는 휴대전화기·디지털카메라·MP3·전자사전·카메라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오디오플레이어·시각표시 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일체의 전자기기는 갖고 들어갈 수 없다.

2 시험시간에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수험표·컴퓨터용사인펜·수정테이프·흑색연필·지우개·샤프심(흑색 0.5㎜)·시각표시 기능만 있는 시계 등이다.

3 연필과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개인필기구(샤프펜 포함)는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샤프펜과 컴퓨터 사인펜은 시험장에서 개인당 하나씩 일괄적으로 나눠준다.

4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할 수 있다.

5 반입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가져 온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 박권우 인천진학지도협 부회장에 듣는 수능대학 굳히기


"수능영향력 작년보다 커져… 시간안배연습 실수 줄여야"

올해부터 수능 성적표에 영역별 등급과 함께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제공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전년도보다 수능의 반영 비율과 영향력이 더욱 강화됐다. 수시모집에서는 중상위권 대학들이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요구하므로 수능 성적이 갖는 의미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수능(2회분)과 3년치 수능기출문제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출제와 채점, 관리를 맡는 기관으로서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6월과 9월에 모의 수능평가를 실시하여 수능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과거 수능 출제위원이나 올해 6월과 9월의 모의평가 출제위원이 실제 수능 출제위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기출문제와 올해 평가원 모의수능은 반드시 숙지하고 수능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탐구영역 4과목을 응시할 경우 370분동안 210문제를 풀어야 한다. 한 문항당 수리영역은 3분, 나머지 영역은 1분30초동안 풀어야 하는 셈이다. 최종 모의고사를 통해 1~2번 정도는 OMR 답안지에 마킹을 하면서 실전처럼 주어진 시간동안 시간을 조절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 수능을 앞둔 며칠동안 시간 안배 연습을 하는 것으로도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다.

자료 제공 : 인천 정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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