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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괴안 10B 재정비촉진구역

중3구역 주민대표...새 사무실 '개소'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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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구역 주민대표...새 사무실 '개소' 보도기사

2008/08/29 09:40

복사 http://blog.naver.com/snnews/10034510730

1월 새 주민대표 선출 후...7개월만에 '정상화~'
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중동3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위원장 박용훈) 사무실이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성남시와 대한주택공사와 마찰을 빚고 또 주민간 갈등 양상을 보여온 중동3구역 주민대표 사무실이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넘쳤다.

 

인근 금광동에 마련된 주민대표 사무실은 지난 1월 새로 구성된 주민대표가 운영해 왔으나 기존 주민대표(주택공사 측)와 법적 소송 등이 이어지는 등 그동안 말썽을 빚어왔다.

 

그러나 이날 새로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앙금이 남아있던 주민들도,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들도 서로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가기로 약속하며 흥겨운 뒷풀이도 함께 했다.

▶중3구역 재개발...주민화합이 '우선~'

중동3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위원장 박용훈) 사무실이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성남시와 대한주택공사와 마찰을 빚고 또 주민간 갈등 양상을 보여온 중동3구역 주민대표 사무실이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넘쳤다.인근 금광동에 마련된 주민대표 사무실은 지난 1월 새로 구성된 주민...<사진/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 주민화합을 당부하는 중3구역 박용훈 위원장의 인사말

▶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과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들~

▶ 주민갈등이 재현되선 안된다는 이성재 전 위원장의 인사말

▶ 대한주택공사 곽상균 도시재생사업처장의 축사

▶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최종기 대한주택공사 전 단장

▶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

▶ 오늘은 기분 좋은 날...약주 한잔 곁들이며~

▶ 자~~~~~~~~~~중3구역 성공적 재개발을 위하여 '건~배!!!'

▶ 주민들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지난 1월 30일 주민투표를 통해 새 주민대표로 선출된 박용훈 위원장은 "오늘 이 시간부터 중3역 주민들은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는 이웃으로 살아가자"며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있더라도 서로 웃으면서 주민들이 주인되는 재개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전임 이성재 위원장의 노고가 큰 만큼 주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며 개소식에 참석한 이성재 전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 주민갈등을 불식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성재 전 위원장은 "앞으로는 주민간 갈등 없이 서로 손 잡고 다함께 잘 사는 중3구역을 만들어가자"며 주민 화합을 강조했다.

 

개소식 축하 인사 발길도 어어졌다.

 

중3구역 주민을 비롯 단대구역재개발 변상환 주민대표,금광2구역재개발 전동의 위원장,중1구역재개발 육종군 위원장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경기지역본부 곽상균 도시재생사업처장 등 대한주택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균 처장은 "재개발 사업이 주민갈등을 야기시키는 면이 있는데 오늘처럼 주민화합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이같은 분위기에서 주민들이 원한다면 물 불 안가리고 열심히 일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중3구역 재개발 사업추진에 공로를 인정받은 대한주택공사 최종기 전 단장이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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