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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유비쿼터스

양주시 'u-시티' 조성 '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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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u-시티' 조성 'Enter'
신도시사업시행자 토공·주공과 협약 체결… 협의회 구성·도시통합정보센터 건설 예정
2008년 09월 25일 (목) 이상헌·추성남reporchu@kyeongin.com
양주시가 유비쿼터스도시(u-City)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4일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와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 촉진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 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도로에서는 방범·방재·교통서비스, 업무용 건물에서는 행정·비즈니스 서비스, 주거공간에서는 홈 네트워크화를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신도시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행정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사업시행자는 신도시 건설계획에 맞춰 유비쿼터스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양측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도 구성된다.

또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u-City' 구축의 표준화·호환성·확장성 등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신도시와 기존 도시간의 정보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주신도시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시행자와의 협력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유비쿼터스 사업으로 양주신도시는 앞으로 최첨단 정보 인프라를 갖춘 최첨단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공은 옥정동 일대 700만5천㎡에 2011년까지 3만5천가구를 건설하는 옥정신도시 건설을, 주공은 회천동 일원 314만㎡에 2만3천가구를 짓는 회천신도시 건설을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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