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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建築, 土木에 관한 情報 資料

아파트도 ‘개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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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개성시대’
송도신도시내 회오리형 초고층 주상복합
2012년 준공 예정… 인천 랜드마크 될 것
2008년 08월 06일 (수)  전자신문 | 13면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 송도신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the # 센트럴파크Ⅲ'

송도국제도시에 2012년 7월 국제업무단지에 걸맞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회전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내 D24블록에 들어서게 될 ‘the # 센트럴파크Ⅲ 주상복합아파트 조성계획’이 내년 7월 18일 인천경제청으로부터 건축심의 및 도시경관자문을 통과함에 따라 구상됐다.

‘the # 센트럴파크-Ⅲ(46층)’는 NSIC가 시행하는 ‘the # 센트럴파크-Ⅰ(47층), the # 센트럴파크-Ⅱ(49층)’에 이은 세 번째 주상복합시리즈로서 기존의 주거건축과는 달리 회오리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건축디자인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고층 ‘TWIST SHAPE’라 할수 있다.

이번 설계는 (주)동일건축과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사무소인 HOK사가 설계,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송도의 중심기능을 할 중앙공원을 둘러싼 병풍형식의 마천루를 이뤄 보행자들에게 건축박물관을 연상하도록 했다.

타워디자인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경관상세계획(DCP)의 취지대로 다양하게 높 낮이를 조절해 물의 흐름처럼 구성했고 블록별 고유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위해 독특하게 디자인 했다.

꽃잎모양의 ‘SHAPE’이 층별로 2도 각으로 회전하면서 코아월이 전체슬래브의 하중을 견디도록 캔틸레버 개념을 적용해 기둥이 없는 구조적 특징으로 개방적인 평면설계가 이뤄졌다.

건물규모는 2개의 타워가 40~46층으로 형성되고 저층은 포디움의 상가로 ‘STREET WALL’을 형성해 대나무밭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했고 경량패널과 유리가 반복 돼 타워와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송도국제도시가 뉴욕5번가를 연상케 하는 현대건축 소통의 장르로 ‘LANDMARK’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2만3천881㎡에 연면적 12만6천292.㎡, 지하2~지상46층 규모로 모두 382세대수를 수용하고 오는 2009년 1월 착공해 2012년 7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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