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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철근 최적강도 조합설계 적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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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철근 최적강도 조합설계 적용키로
2008년 07월 23일 (수)  전자신문 | 6면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는 최근 철근 가격 폭등으로 수급 불안정을 보임에 따라 ‘철근 최적강도 조합설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철근 최적강도 조합설계’는 대형구조물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등에 사용되던 초고강도철근(SUPER-BAR)을 고강도철근과 혼합해 일반아파트에 적용하는 설계로 구조부재의 특성에 맞춰 철근강도를 달리해 철근량을 최소화하는 설계다.

주공은 최적강도 조합설계를 적용할 경우 주공아파트에 사용되는 철근량을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시공성 개선, 공기단축, 원가절감 등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철근 배근량 감소로 콘크리트 공사가 쉬워지고 구조체의 품질이 향상됨과 동시에 공사기간이 단축되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주공 관계자는 “최적강도 조합설계를 통해 철근량을 20% 정도 줄일 수 있어 연 1천억원 정도의 건설원가가 절감돼 분양가 안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주택의 공급으로 서민들의 주거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최고의 주택도시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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