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경기도청 뉴타운 및 기타소식

뉴타운,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

반응형
BIG
뉴타운,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
[경기일보 2008-3-31]

경기도내 20여개 지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뉴타운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제4회 경기 도시재정비 포럼을 개최, ‘경기도 뉴타운 사업지구의 탄소 저감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토론회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재준 협성대 교수는 경기 뉴타운의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3대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3대 계획은 ▲경기 뉴타운 탄소 중립도시 건설 위한 의지 천명 ▲탄소 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탄소 중립도시 계획 수립 ▲주민과의 합의 형성을 통한 탄소 중립의 지속성 확보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뉴타운 건설 계획에 탄소 저감방안으로 태양광 발전, 풍력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그린차량 등록제 실시, 생태 주거단지 계획 수립, 탄소중립형 공공청사 건축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 확보, 그린네트워커(대중교통 활성화) 조성, 생태면적율 도입, 텃밭 도입, 경기 뉴타운 탄소 중립 협정 체결,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촉진계획 수립시 탄소 저감화 방안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적이고 생태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 안양시 만안지구와 의정부 금의·가능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


만안지구는 안양시 안양·석수·박달 동 일원 177만6천40㎡이며 금의지구는 의정부 금오·의정부·가능동 일원 101만241㎡이다. 또한 가능지구는 의정부 가능·의정부동 일원의 129만9천175㎡로 3개 지구는 오는 4월7일 재정비촉지지구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최용진기자
comnet71@kgib.co.kr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