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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고 새로운 비전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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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고 새로운 비전 세우겠다"
김문수 지사 '道 3대 신발전 전략구상' 등 발표
박종호 기자  arumdrian@naver.com

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조찬간담회가 14일 부천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차명진 국회의원, 박종운 한나라당 오정구 예비후보 및 시.도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문수 도지사는 "나는 부천에 살고 있는 부천시민이며 부천은 부족한 나를 가르쳐준 도시"라고 말문을 열며 '떠오르는 중국과 규제천지 경기도'라는 영상물을 토대로 경기도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수 지사는 기존 경기도의 규제로 ▲기업규제 ▲토지규제 ▲대학설립규제 ▲상수원규제 ▲군사시설규제 등을 들고 위의 규제들을 타파해야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경기도의 5가지 규제

기업규제의 예로 하이닉스 공장 신.증설 규제를 들며 "(하이닉스 소유)자기땅도 개발하지 못하게 하는 억지스런 경우"라고 말하며 "이명박 대통령도 하이닉스 규제관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규제에 관련해서는 화성의 기아자동차 공장 사례를 거론하고 "공장을 설립한 다음 그 지역을 그린벨트로 묶어버린 일이 일어났다"고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차명진 의원이 지방세법을 고쳐 30억원 가량 세수를 절약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대학설립규제와 관련, 중국 광동성에서 여의도 3배면적의 땅에 10개학을 1년 반만에 건립한 것을 예로들며 "부천은 4년제 대학이 두 곳이 있지만 다른 도내 지자체, 특히 경기북부 지역은 대학이 없는 곳이 많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을 것임을 밝혔다.

상수원 규제 관련해서는 "서울의 하수처리율은 99.9%지만 팔당하수 처리율은 66.7%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바다로 나가는 물은 정화가 완벽히 되고 사람이 먹을 물은 그보다 못한 실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군사시설규제 문제에 대해선 군사시설 주변에 대한 피해주민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며 피해주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3대 신발전 전략 구상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의 3대 신발전 전략 구상에서 ▲서해안 세계경제 자유기지 ▲경기북부 한반도 평화.통일벨트 ▲한강.임진강 에코벨트계획을 밝히고 경기도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서해안 세계 경제 자유기지'계획은 서해안 지역을 대 중국 국가 전략기지로 육성함을 내용으로 하고 경기도 사업이 아닌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구체적으로는 한중해저터널과 환황해 물류중심으로서 평택항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북부 한반도 평화.통일벨트'는 한강하구의 골재를 채취와, 철책선 제거 및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종합 개발과 DMZ일원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강.임진강 에코벨트'는 현재 중단중인 경인운하의 완성, 한강 천리길 웰빙도로 건설,양수G 에코 파크와 테마형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심도 고속 급행전철

김문수 지사는 "서울 인근 도시인 일산, 의정부, 구리, 화성, 부평, 금정과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깊이 40~50미터 이하에 건설되는 급행전철"이라고 설명하며 "대심도 급행전철이 완공될 경우 각 지역별로 서울도심까지 10분에서 20분이면 도착하게 돼 서울의 개념도 넓어지게 되고 서울 집값안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는 "서해안이 발달되고 대북관계가 개선 될 수록 부천지역도 발전이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으로 다듬고 시장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부천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당부한다"고 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기사입력시간 : 2008-03-14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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