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능곡 8번째 뉴타운지구 지정

고양 능곡 8번째 뉴타운지구 지정

80만5천㎡ 촉진계획수립 2009년 하반기에 완료 ◇ 경기도 뉴타운으로 지정된 고양시 능곡지구. ⓒ 끼뉴스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행신동 일대 능곡지구가 도내 8번째 뉴타운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오는 5일 고양시가 당초 신청한 113만2천여㎡보다 32만6천여㎡ 줄어든 80만5천789㎡를 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와 고양시는 2009년 하반기까지 능곡지구에 대한 주택 및 공공시설 규모, 배치계획, 주민분담률 등을 담은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 구체적인 개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도시재정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심의기준을 마련하고 이 기준을 지구지정 심의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구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현재 부천 소사(256만7천㎡)·고강(177만5천㎡)·원미(212만8천㎡) 등 3곳과 구리 수택·인창지구(207만㎡), 광명(224만8천282㎡), 고양 원당지구(130만4천㎡), 군포 금정지구(87만2천82㎡) 등 7곳을 뉴타운 촉진지구로 지정, 뉴타운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끼뉴스 | 김은진 kej1002@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