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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成功學

200억대 부동산 자산가로 돌아온 가수 방미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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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부동산 자산가로 돌아온 가수 방미의 노하우     

 

7월 18일 방송되었던 경제비타민 35회에는 가수 방미가 200억대의 부동산 투자가로 돌아온 얘기를 다루었습니다.

이제 돈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공개적으로 돈자랑을 할 정도면

세금문제든, 법문제든 공개해도 자신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정직하게 열심히 돈 벌고, 그에 따른 세금을 열심히 냈다면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밑에 있는 내용은 방송을 보면서 메모한 내용입니다.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되어 돌아온 가수 방미는

현재 투자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현재 자산의 평가가치는 200억 대로 알려져 있다.

 

1 .투자의 기본은 근검절약이다.

 

일단 집안은 불필요한 가전과 가구가 일체 없다.

뉴스를 접하기 위한 중형TV 한대가 거실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밤에는 형광등을 끄고 살기 때문에 필요한 갓전등 하나,

책상은 학원하는 친구에게 얻어온 낙서투성이,

의자는 오래되어 구석구석 부서졌지만 아직 쓸만하기에 수선하여 쓰고 있다.

TV를 보기 위한 쇼파는 있지만 탁자는 없다. 차를 마실 때는 그냥 바닥에 놓고 마시면 된다

먹고 남은 커피잔을 반납하면 2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남이 버린 것까지 모아 커피마실 돈까지 아낀다.

가계부는 27년전부터 쓰고 있으며 주 단위로 결산하고 있다.

항상 머릿속으로 이번주에 내가 얼마 쓰고 있는지 지출내역을 기억하고 있으며

과다지출시에는 며칠 근신함으로써 의지를 다스리고 있다.

그동안 수입의 90%를 저축하여 종자돈을 마련했다.

월세는 받는 건 돼도 내는 건 금물이다. 특히 당신이 젊다면 더욱 졸라매야 한다.

피할 수 없으면 룸메이트를 구해 여럿이 나눠내라. 다소 불편할지라도 젊어서 고생해서 종자돈이 빨리 모인다.

 

 

2. 재테크 입문기

 

신문이나 책에서 정보를 얻어라. 특히 경제신문에는 돈 되는 정보가 모두 들어있다.

재테크 스승을 두어라. 나의 멘토는 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를 재테크의 길로 안내해준 분은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는 부자 이모이다.

그분을 보면서 부자를 꿈꿨다.

 

대표곡 '날 보러 와요'가 영화화되면서 개런티로 700만원을 받았다.

그때 이모의 소개로 사채시장에서 3개월 기업어음을 구입했다.

며칠 뒤 장영자 어음사기 사건이 터지면서 돈을 회수할 때까지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그때 사채는 내 투자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사업도 해봤지만 2번 망했다.

자기한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라.

 

 

3. 부동산 투자비법

 

위치선정1 - 길에 길이 있다.

연립주택을 구입할 때는 대지가 큰 평수를 노려야 한다.

그래야 건축업자들이 재건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빌라는 최소 50세대, 아파트는 300세대 이상을 지을 수 있는 대지가 좋다.

 

위치선정2 - 고급정보를 지닌 부자들이 몰린 곳을 공략하라.

부자 동네에 집을 사라. 부자들의 담합으로 집값 상승 가능성 높다.

 

위치선정 3 - 대기업이 입점한 상권 주변을 노려라.

노른자위 땅에는 이미 대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다.

유명상점, 기업들이 땅값을 올리기 위해서 이런저런 기반조성을 하기 마련이다.

소규모 자본가들은 그 틈새를 노려야 한다.

 

위치선정 4 -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은 월세 받기가 좋다.

 

관리의 중요성 ; 수준이 높은 건축업자, 거주인을 잘 골라야 한다.

                       관리가 잘 돼야 집값도 관리된다.

 

전문가의 중요성 ; 부자들은 모여도 부동산 얘기 안 한다. 왜? 예측이 안되니까.

                          예측은 전문가에게 배워라. 시간당 상담료를 절대 아까워

                          해서는 안 된다.

                          투자예상지역을 골랐다면 그 곳 지역전문가와 자주 상담하

                          라.

                          급매, 저렴한 부동산 정보 입수가 가능하다.

 

 

4. 부동산 매매시 주의점

 

1) 처음 값에 사라.

이미 많이 오른 집은 위험 부담이 크다.

분양가, 저평가 되어 있어 값이 안 오른 집을 골라야 한다.

 

2) 급매를 사라.

등기부등본을 보면 대출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출비중이 높다면 경매를 막기 위해서 급매가능성 높다.

 

3) 본인인지 반드시 확인하라.

실제로 부동산 사기가 많이 나타난다.

주민등록증, 인감 등을 확인하라.

 

4) 세금은 철저히 공부하라.

3억에 사서 4억에 판다면 양도소득세는 얼마일 것 같은가?

6억까지는 3년보유, 2년 거주라는 조건을 채우면 비과세이다.

반면 1년 미만 보유시 50% ,1~2년 미만에는 4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그리고 한달 안에 자진 납세시 10% 감면이라는 혜택도 반드시 챙겨라.

처음에 신고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가산세를 물었다.

2400만원만 내면 되는 세금이 나중에 가산되어 8000만원까지 붙었다.

 

투자는 공부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07년 7월 24일

북코치 권윤구 (www.bookcoa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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